울산 9월 실업률 3.6%…8개월 연속 전국 최고치

입력 : 24.10.16 15:33|정영훈 |댓글 0
취업 57만9000명 고용률 60.5%
실업자 4000명 늘어난 2만2000명


울산의 실업률이 8개월 연속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

동남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24년 9월 울산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 수는 57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000명(0.9%) 증가했다.

실업자 수는 2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000명(20.0%) 증가했다.

실업률은 3,6%로 전년 동월 대비 0.6%p 상승하며 전국 17개 시·도중 가장 높았다. 올해 1월 4.6%로 시작한 울산의 실업률은 3월 4.3%를 기록해 전국에서 최고치를 기록한 후 9월까지 8개월 연속 최고치를 이어가고 있다.

실업자는 2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20%(2000명)나 늘었다.

고용률은 60.5%로 전년 동월 대비 0.5%p 상승했다.
 
 
취업자 및 고용률 추이. 자료=동남통계청
 
  
취업자 수는 광공업은 17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00명(-1.3%), 건설업은 7000명(-13.5%) 감소했다. 농림어업 취업자 수도 1000명(-15.1%) 감소했다.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는 39만6000명으로 9000명(2.2%),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4000명(9.5%),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는 1만1000명(6.1%) 각각 증가했다.

직업별로는 전년 동월대비 사무종사자는 3000명(-2.8%), 관리자·전문가는 1000명(-0.5%) 줄었고, 서비스·판매종사자는 4000명(4.1%),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종사자는 6000명(2.2%) 늘었다.

종사상 지위별 취업자 수는 임금근로자는 5,000명(0.9%) 증가했고 비임금근로자는 1,000명(0.8%) 늘었다.

임금근로자 중 일용근로자는 1,000명(-9.0%) 줄었고 상용근로자도 1만명(-2.7%) 감소했다. 임시근로자는 1만6,000명(16.3%) 증가했다.

15세 이상 인구는 95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00명 늘었고, 경제활동인구는 60만1000명으로 9000명(1.5%) 증가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2.8%로 전년비 0.9%p 상승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35만6,000명으로 9,000명(-2.3%) 감소했다.

이중 가사는 15만8,000명으로 7,000명(4.4%) 증가했으나 통학은 6만4,000명으로 5,000명(-7.7%), 육아는 2만1,000명으로 1,000명(-3.3%) 각각 감소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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