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경남 고용은 건설업과 도소매․숙박음식점업에서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지방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24년 9월 경상남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15세 이상 인구는 282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000명(-0.3%) 감소했다. 이 중 경제활동인구는 179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000명(-0.3%), 비경제활동인구도 103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00명(-0.3%) 각각 감소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가사는 38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만4000명(9.8%) 증가했으나 육아는 4만 명으로 1만1000명(-21.9%), 통학은 19만3000명으로 1만1000명(-5.5%) 각각 감소했다.
취업자는 175만 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 2천명(-0.7%) 감소했다. 고용률은 62.1%로 전년 동월 대비 0.2%p 하락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70.1%로 전년 동월 대비 0.8%p 상승했으나, 여자는 54.1%로 전년 동월 대비 1.2%p 하락했다.
산업별 취업자는 농림어업이 21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000명(-2.8%) 감소했다. 광공업은 40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만9000명(7.7%) 증가했다. 사회간접자본· 기타는 114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만4000명(-2.9%)으로 소폭 감소했다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는 1만7000명(2.9%) 증가했으나 건설업은 1만8000천명(-18.6%),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은 2만3000명(-7.3%) 감소했다.
직업별로는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종사자가 전년 동월 대비 2만 4000명(3.8%) 증가했으나, 관리자·전문가는 3만1000명(-10.7%), 농림어업숙련종사자는 1만 2000명(-5.7%) 감소했다.
실업자는 3만 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7000명(23.8%)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전년 동월 대비 3000명(17.3%) 증가했고, 여자는 전년 동월 대비 4000명(31.2%) 증가했다. 실업률도 1.9%로 전년 동월 대비 0.3%p 증가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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