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의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3개월 연속 확대됐다.
15일 대구본부세관의 수출입 현황을 보면 9월 대구·경북지역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3% 감소한 44억4400만 달러, 수입은 9.6% 감소한 19억9600만 달러로 24억40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대구지역의 9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6.2% 감소한 6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입은 25.4% 줄어든 4억2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무역수지는 2억 달러 흑자로, 전년 대비 28.6% 감소했다.
|
화공품(-62.3%), 기계류·정밀기기(-12.9%), 자동차·자동차부품(-12.6%), 전기전자제품(-6.7%) 등에서 수출 감소세를 보였다. 수입은 화공품(-63.5%), 비내구 소비재(-1.5%)가 감소했으나 전기전자기기(14.2%), 기계류·정밀기기(4.0%), 비철금속(14.7%)은 증가했다.
경북지역 수출은 2.2% 증가한 38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입은 4.3% 감소한 15억8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경북의 무역수지는 22억4000만 달러 흑자로, 전년 동월 대비 7.2% 증가했다.
수출 품목 중 기계류·정밀기기(-27.6%), 화공품(-24.8%), 자동차·차부품(1%)은 줄었지만 전기전자제품(20.6%)과 철강제품(1.7%)은 늘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