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와 의약품, 승용차 수출 물량이 늘면서 인천지역 수출액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15일 인천본부세관이 발표한 '올해 9월 인천지역 수출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수출은 8.0% 증가한 49억6000만달러, 수입은 10.5% 증가한 54억20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4억6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는 14억7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25.5% 증가했다
승용차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신차 4.4%, 중고차 8.9% 모두 증가하며 4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작년 9월과 비교해 6% 증가한 5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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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수출 실적은 4억8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5.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계류와 정밀기기(13.3%), 철강제품(8.5%),자동차부품(18.0%) 등은 감소됐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8.7%), 유럽연합(63.5%), 베트남(10.2%) 등 증가했으나 미국(0.6%), 대만(14.0%), 일본(6.9%) 등은 감소했다.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반도체(56.8%), 가스(3.9%), 기계류와 정밀기기(4.8%), 정보통신기기(19.1%) 등은 증가했으나 원유(7.1%),· 광물(9.0%), 화공품(36.8%) 등은 감소했다.
소비재, 원재재가 각각 8.5%, 10.7% 감소했으며 자본재는 35.5% 증가했다.
국가별 수입은 베트남(61.2%), 호주(20.9%), 미국(5.9%) 등이 증가했으며 중동(24.2%), 중남미(3.6%) 등은 줄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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