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대구·경북 광공업 감소…대형소매점 판매 증가

입력 : 25.03.04 14:42|정영훈 |댓글 0

지난 1월 대구·경북의 광공업 생산이 감소한 반면, 대형소매점 판매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 수주에서는 대구와 경북이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4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1월 대구·경북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경북 지역의 광공업 생산지수는 97.5(2020=100)로 전년 동월 대비 7.8% 하락했다. 전기·가스·증기업(21.2%) 및 전자·통신(5.8%) 업종은 증가했지만, 기계장비(-32.6%), 1차금속(-13.1%), 자동차(-10.2%) 등의 업종에서 생산이 감소하며 전체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래픽=주은승
 
  
대구 지역의 광공업 생산지수도 101.7을 기록하며 15.6% 감소했다. 의약품(61.7%), 전기·가스·증기업(20.5%), 비금속광물(12.7%) 등의 업종에서 생산이 증가했으나, 기계장비(-28.7%), 금속가공(-16.5%), 고무·플라스틱(-22.2%) 업종에서 생산 감소가 두드러졌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대구와 경북 모두 증가했다. 경북 지역의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06.6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3% 상승했다. 대형마트 판매는 21.3% 증가했으며, 의복과 가전제품을 제외한 모든 상품군에서 판매가 늘었다.
 
 
그래픽=주은승
 
 
대구 지역의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21.8로 13.8% 증가했다. 백화점 판매는 10.3%, 대형마트 판매는 18.6% 각각 상승했으며, 의복을 제외한 모든 상품군에서 판매가 증가했다.

대구의 1월 건설수주액은 1505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2% 증가했다. 반면, 경북의 건설수주액은 1719억원으로 59.0% 감소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입력
본점: 서울시 신반포로 23길 78-15 스마트미디어센터 (주)제이경제미디어그룹  지점:서울 서초구 잠원동 93-11 서울미디어센터
| 등록번호 : 서울 아 03492  | 청소년보호책임자 정호석 | 등록일자 : 2014.12.19  | 발행인/편집인 : 정영훈 
서울미디어센터, 보도자료 및 광고문의 : 대표전화 :02-6015-0113 FAX : 0504-039-9806  
경제포커스 뉴스 모든 콘텐츠(기사,사진,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nquest@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