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 "다음 달 경기전망 부정적…4월과 동일 수준"

입력 : 25.04.29 17:04|정영훈 |댓글 0

중소기업들이 다음 달 경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전국 3078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5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75.7로, 전달인 4월과 동일한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5월(79.2)에 비해 3.5포인트(p)하락한 수치다.

SBHI 지수가 100 이상이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더 많다는 의미이며,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업황전망 SBHI. 자료=중소기업중앙회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80.8로 전달보다 1.8p 하락한 반면, 비제조업은 73.4로 0.7p 상승했다.

제조업 중에서는 비금속광물제품, 산업용 기계 및 장비수리업 등 8개 업종이 상승했고, 인쇄 및 기록매체 복제업,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등 15개 업종은 하락했다.

비제조업 내에서도 건설업은 73.1로 전달보다 0.6p, 서비스업은 73.5로 0.8p 상승했다.

중소기업들이 겪는 주요 경영 애로사항(복수응답)으로는 매출 부진(59.9%)이 가장 많았고, 원자재 가격 상승(32.5%), 인건비 상승(32.0%), 업체 간 경쟁 심화(25.3%)가 뒤를 이었다.

한편, 중소 제조업의 3월 평균 가동률은 70.8%로, 전달 대비 0.9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입력
본점: 서울시 신반포로 23길 78-15 스마트미디어센터 (주)제이경제미디어그룹  지점:서울 서초구 잠원동 93-11 서울미디어센터
| 등록번호 : 서울 아 03492  | 청소년보호책임자 정호석 | 등록일자 : 2014.12.19  | 발행인/편집인 : 정영훈 
서울미디어센터, 보도자료 및 광고문의 : 대표전화 :02-6015-0113 FAX : 0504-039-9806  
경제포커스 뉴스 모든 콘텐츠(기사,사진,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nquest@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