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대산항 1분기 물동량 2212만t…1년 전보다 5.5% 감소

입력 : 25.04.29 23:33|정영훈 |댓글 0

충남 서산 대산항의 올해 1분기 항만 물동량이 전년 대비 5.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대산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1분기 대산항의 총 물동량은 2212만5000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340만9000t에 비해 128만4000t 줄었다.

전체 물동량 가운데 수출입은 1933만6000t(87.4%), 연안 물동량은 378만9000t(12.6%)으로 집계됐다.

주요 취급 품목은 ▲석유정제품 1000만t(45.2%) ▲유류 665만5000t(30.1%) ▲유연탄 252만 2000t(11.4%) ▲화학공업생산품 192만7000t(8.7%) 등이었다.

특히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해 2만3502TEU에서 올해 1만6729TEU로 28.6% 감소했다.

대산청은 물동량이 준 원인으로 원유·석유, 유연탄 등 주 취급품목 감소와 주요 수출품인 플라스틱 원료 수출 감소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김기남 대산청 항만물류과장은 "석유화학 산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자체 및 항만 배후 화주사 등과 협력을 통한 대산항 활성화 방안을 계속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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