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인천 무역수지 1억2000만 달러 적자…대중국 수출 30% 급감

입력 : 25.06.16 12:47|정영훈 |댓글 0
수출 0.6% 감소한 50억2000만 달러
수입 0.7% 증가한 51억4000만 달러


지난 5월 인천지역 수출이 소폭 줄고 수입은 소폭 늘면서 무역수지가 적자로 전환됐다.

16일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인천의 5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0.6% 감소한 50억2000만 달러, 수입은 0.7% 증가한 51억4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1억2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자료=인천본부세관
 
 
수출 품목별로는 승용차(16.4%), 기계류 및 정밀기기(10.8%), 의약품(12.0%) 등이 늘었으나 반도체(-1.9%), 철강제품(-3.2%), 석유제품(-26.5%), 무선통신기기(-44.0%)는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베트남(69.6%), 대만(4.8%), 독립국가연합(42.5%) 수출이 증가했지만, 중국(-29.8%), 미국(-9.0%), 유럽연합(-15.1%)은 줄었다.

수입은 가스(267.4%), 정보통신기기(81.7%), 비철금속(9.2%) 등이 늘어난 반면, 원유(-44.5%), 반도체(-6.5%), 기계류 및 정밀기기(-9.6%), 화공품(-0.6%)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호주(117.3%), 베트남(76.9%), 일본(6.7%), 미국(0.4%)에서의 수입이 늘었고, 대만(-20.0%), 중국(-4.0%), 중남미(-3.9%)는 감소세를 보였다.

인천항을 통한 5월 컨테이너 물동량은 30만4000TEU로 전국 물동량의 10.7%를 차지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 2.6% 줄며 4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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