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부산 무역수지 2억200만 달러 적자

입력 : 25.02.13 09:21|정영훈 |댓글 0
수출 1.2% 감소한 10억2300만 달러
수입 4.5% 증가한 12억2500만 달러


지난 1월 부산지역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2% 감소하며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13일 부산본부세관이 발표한 '2025년 1월 부산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부산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2% 감소한 10억2300만 달러, 수입은 4.5% 증가한 12억25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수출 감소는 지난해 12월 -2.5%에 이어 연속적인 하락세를 나타냈다. 무역수지는 2억200만 달러 적자를 기록, 지난해 8월 이후 7개월 연속 적자가 이어졌다.
 
 
자료=부산본부세관
 
 
품목별로는 승용자동차(244.1%), 선박(53.4%), 전기·전자제품(24.5%)이 증가했지만, 화공품(-19.4%), 철강제품(-14.5%), 자동차부품(-13.4%) 등 주요 품목 감소가 전체 수출 하락을 이끌었다.

국가별로는 EU(22.2%), 미국(6.9%), 중국(4.4%) 수출이 늘었으나, 중남미(-18.6%)와 일본(-7.1%) 수출은 감소했다.

수입은 자본재가 50.8% 증가한 반면, 소비재(-18.3%)와 원자재(-3.5%)는 줄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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