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전북 무역수지 1억5900만 달러 흑자...전년 동월 대비 93.9% 증가

입력 : 25.04.15 16:37|정영훈 |댓글 0
수출 0.5% 줄어든 5억9200만 달러
수입 14.6% 줄어든 4억3300만 달러


전북지역이 지난 3월 수출 증가와 수입 감소에 힘입어 무역수지 흑자를 크게 확대했다.

15일 전주세관이 발표한 2025년 3월 전북지역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3월 전북지역 무역수지는 1억5900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93.9%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수출은 5억92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0.5% 증가했으며, 수입은 4억3300만 달러로 14.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수출에서 화공품(21.2%)과 철강제품(1.1%)이 늘어난 반면, 기타경공업품(-22.1%), 기계류정밀(-14.8%), 수송장비(-3.6%)는 줄었다. 특히 화공품은 전체 수출의 33.3%를 차지하며 최대 수출 품목으로 자리했다.

수입에서는 전기전자기기(65.7%), 경공업원료(6.9%), 곡물(6.4%)이 증가했지만, 직접소비재(-27.8%)와 화공품(-20.7%)은 감소했다. 수입 품목 중에서는 화공품이 28.2%로 가장 큰 비중을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수출이 중동(17.5%), 중국(12.6%), 미국(4.7%)에서 증가했고, EU(-10.5%)와 동남아(-4.9%)에서는 줄었다. 수입은 중국(-29.8%), 일본(-16.4%), 동남아(-16.3%), 미국(-3.9%) 등 주요 교역국에서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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