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전북 광공업 생산 1.1%↑·서비스업 1.1%↑…소매판매 1.0%↓

입력 : 25.11.18 17:53|정영훈 |댓글 0

전북의 3분기 산업활동에서 광공업·서비스업 생산은 소폭 증가했으나, 소비와 건설은 감소세를 보였다. 수출은 일부 품목의 큰 폭 증가로 확대됐지만, 인구는 순유출 흐름이 이어졌다.

17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3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광공업 생산은 자동차·트레일러(-5.4%), 전기·가스업(-7.0%) 등이 줄었으나 기타기계장비(27.0%), 금속(23.8%) 등이 늘어 전년 동분기 대비 1.1% 증가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부동산(-10.1%), 전문·과학·기술(-8.5%) 등이 줄었으나 보건·복지(4.5%), 도소매(3.9%) 등이 늘어 전년 동분기 대비 1.1% 증가했다.

소매판매는 승용차·연료소매점(3.3%)이 늘었으나 대형마트(-17.0%), 슈퍼마켓·잡화점·편의점(-1.6%) 등이 줄어 전년 동분기 대비 1.0% 감소했다. 건설수주는 댐 등 토목(122.8%)이 늘었으나 주택 등 건축(-65.2%)이 줄어 전년 동분기 대비 26.2% 감소했다.
 
 
자료=국가데이터처
 
 
수출은 기타 일반기계류(-43.2%), 경공업 기타 제품(-47.9%) 등이 줄었으나 화학섬유(822.4%), 금속광(1,055.0%) 등이 크게 늘어 전년 동분기 대비 9.1% 증가했다. 수입은 비철금속 설비(56.2%), 기타 자본재(25.9%) 등이 늘었으나 발전기(-93.1%), 사료(-10.9%) 등이 줄어 전년 동분기 대비 1.2% 감소했다.

고용률은 50대(-2.5%p), 60세 이상(-0.4%p)에서 감소했으나 30대(3.3%p), 40대(1.2%p) 등에서 올라 전년 동분기 대비 1.0%포인트(p) 상승했다. 실업률은 60세 이상(-0.4%p)에서 하락했으나 15~29세(1.2%p), 30~59세(0.1%p)에서 올라 전년 동분기와 보합을 나타냈다.

소비자물가는 공공서비스(-0.8%)가 하락했으나 외식 제외 개인서비스(2.9%), 가공식품(4.7%) 등이 올라 전년 동분기 대비 2.0% 상승했다.

인구는 60~64세(230명), 50~54세(177명) 등에서 유입됐으나 20~24세(-644명), 25~29세(-542명) 등에서 유출돼 476명 순유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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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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