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전남 광공업 생산 5.4%↓·수출 1.7%↓…건설수주 25.9%↓

입력 : 25.11.18 18:46|정영훈 |댓글 0

전남의 3분기 산업활동은 생산·건설·수출 모두 감소세를 보였으며, 인구는 큰 폭의 순유출이 이어졌다. 소비는 소폭 증가했으나 전반적으로 부진한 흐름이 나타났다.

17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3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광공업 생산은 금속(1.1%), 고무·플라스틱(1.4%) 등이 늘었으나 전기·가스업(-13.7%), 화학제품(-3.5%) 등이 줄어 전년 동분기 대비 5.4% 감소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도소매(3.1%), 보건·복지(0.7%) 등이 늘었으나 부동산(-7.9%), 숙박·음식점(-8.4%) 등이 줄어 전년 동분기 대비 0.8% 감소했다.

소매판매는 슈퍼마켓·잡화점·편의점(-5.6%), 전문소매점(-2.8%) 등이 줄었으나 승용차·연료소매점(11.9%)이 늘어 전년 동분기 대비 0.2% 증가했다. 건설수주는 공장·창고 등 건축(-31.5%), 도로·교량 등 토목(-23.9%)이 모두 줄어 전년 동분기 대비 25.9% 감소했다.
 
 
자료=국가데이터처
 
 
수출은 승용차(52,013.5%), 기타 석유제품(5.6%) 등이 늘었으나 선박(-12.2%), 나프타(-34.4%) 등이 줄어 전년 동분기 대비 1.7% 감소했다. 수입은 발전기(3,814.9%), 알루미늄(47.5%) 등이 늘었으나 원유(-11.3%), 나프타(-47.6%) 등이 줄어 전년 동분기 대비 10.3% 감소했다.

고용률은 15~29세(1.7%p)에서 상승했으나 50대(-2.0%p), 40대(-0.7%p) 등에서 내려 전년 동분기 대비 0.5%포인트(p)하락했다. 실업률은 30~59세(0.5%p), 15~29세(0.3%p)에서 올라 전년 동분기 대비 0.3%p 상승했다.

소비자물가는 석유류(-0.7%), 농산물(-0.6%) 등이 하락했으나 외식 제외 개인서비스(3.5%), 가공식품(4.0%) 등이 올라 전년 동분기 대비 1.9% 상승했다.

인구는 60~64세(355명), 55~59세(334명) 등에서 유입됐으나 20~24세(-1,124명), 25~29세(-646명) 등에서 유출돼 1499명 순유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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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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