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전남 광공업 생산 1.7%↓·수출 13.7%↓… 건설수주 39.0%↓

입력 : 25.08.12 20:43|정영훈 |댓글 0

올해 2분기 전남은 광공업과 서비스업이 모두 감소한 반면, 소비는 소폭 증가했고 건설과 수출입은 동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광공업 생산은 금속(2.3%)과 전기·가스업(3.1%) 증가에도 불구하고 화학제품(-3.2%)과 기타 운송장비(-8.6%) 감소로 전년 동분기 대비 1.7% 줄었다. 서비스업 생산은 부동산(14.4%)과 보건·복지(3.3%)가 늘었으나,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임대(-7.7%)와 예술·스포츠·여가(-15.1%)가 줄어 0.6% 감소했다.

소매판매는 승용차·연료소매점(11.9%)과 슈퍼마켓·잡화점·편의점(1.6%)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문소매점(-10.3%)과 대형마트(-7.4%)가 줄어 전년 동분기 대비 0.4% 소폭 증가했다. 건설수주는 주택 등 건축(-50.3%)과 항만·공항 등 토목(-28.7%) 모두 감소하며 39.0% 줄었다.
 
 
자료=통계청
 
 
수출은 승용차(45,686.9%)와 비철금속(188.5%)이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기타 인조플라스틱·동 제품(-33.5%)과 기타 유기·무기화합물(-22.3%) 감소로 전년 동분기 대비 13.7% 줄었다. 수입도 알루미늄(140.6%)과 비철금속 설비(326.8%) 증가에도 불구하고 원유(-15.4%)와 석탄(-31.1%) 감소로 13.4% 감소했다.

고용률은 15~29세(5.2%p), 40대(1.3%p)에서 상승했지만 50대(-2.2%p), 60세 이상(-1.8%p) 하락으로 전체적으로 0.2%p 내려갔다. 실업률은 15~29세(-2.0%p)에서 하락했으나, 30~59세(0.3%p), 60세 이상(0.2%p)에서 상승하며 전년 동분기 대비 0.1%p 올랐다.

소비자물가는 농산물(-3.0%)과 석유류(-1.4%) 하락에도 불구하고 외식제외 개인서비스(3.6%)와 외식(3.2%) 상승으로 2.1% 올랐다.

인구 이동은 20~24세(-665명), 2529세(-332명) 유출에도 불구하고 55~59세(437명), 50~54세(388명) 유입으로 총 672명 순유입을 기록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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