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경남 무역수지 29억3000만 달러 흑자…수출 올해 최대 기록

입력 : 25.10.17 17:21|정영훈 |댓글 0
수출 10.5% 증가한 47억7000만 달러
수입 0.9% 감소한 18억4000만 달러


경남 9월 수출액이 미국발 관세 악재에도 불구하고 올해 최대 실적을 거뒀다. 주력 품목인 선박과 기계류, 전기·전자제품의 호조에 힘입어 무역수지는 36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17일 경남도가 발표한 ‘9월 경남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경남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5% 증가한 47억7000만 달러, 수입은 0.9% 감소한 18억4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출 실적이자, 2022년 10월 이후 36개월 연속 흑자 기록이다.

1~9월 누계 기준 경남 수출액은 345억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6%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전년 동월 대비 선박(3.6%), 기계류·정밀기기(14.0%), 전기·전자제품(14.5%), 자동차 부품(12.8%), 화공품(23.5%) 등이 증가했다. 특히 선박 수출액(11억9000만 달러)은 올해 최대를 기록하며 전체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국가별로는 유럽연합(41.5%), 동구권(65.7%), 중남미(60.2%), 중동(27.0%), 일본(13.2%) 등 주요 시장에서 수출이 늘었다. 반면 미국(-4.4%), 중국(-1.1%), 동남아(-10.5%) 지역은 감소세를 보였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입력
본점: 서울시 신반포로 23길 78-15 스마트미디어센터 (주)제이경제미디어그룹  지점:서울 서초구 잠원동 93-11 서울미디어센터
| 등록번호 : 서울 아 03492  | 청소년보호책임자 정호석 | 등록일자 : 2014.12.19  | 발행인/편집인 : 정영훈 
서울미디어센터, 보도자료 및 광고문의 : 대표전화 :02-6015-0113 FAX : 0504-039-9806  
경제포커스 뉴스 모든 콘텐츠(기사,사진,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nquest@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