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광주·전남 무역수지 11억3000만 달러 흑자

입력 : 25.12.15 13:09|정영훈 |댓글 0
수출11.6% 증가한 48억4000만 달러
수입 2.0% 감소한 37억1000만 달러


지난 11월 광주·전남 지역의 무역수지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흑자를 기록했다.

15일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11월 광주·전남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전남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1.6% 증가한 48억4000만 달러, 수입은 2.0% 감소한 37억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11억3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이는 전년 11월 흑자(5억5300만 달러)보다 104% 증가한 수치다.
 
 
자료=광주본부세관
 
 
올해 1~11월 누적 기준으로는 수출이 전년 대비 4.8% 감소한 534억85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무역수지는 124억85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지역별로 보면 11월 광주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6.5% 증가한 15억3000만 달러, 수입은 10.3% 증가한 7억6000만 달러로 무역수지 7억7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국가별 수출은 미국이 38.6% 증가하며 1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했고, 중국은 19.3% 늘어 4개월 연속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수송장비, 반도체, 기계류·정밀기기, 가전제품 등이 증가했다.

전남지역은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5% 감소한 33억1000만 달러, 수입은 4.7% 감소한 29억4000만 달러로 집계돼 무역수지 3억6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중국 수출이 3.3% 증가하며 10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했으며, 미국 수출은 감소로 돌아섰다. 품목별로는 석유제품, 수송장비, 기계류·정밀기기 수출이 늘었고, 화공품과 철강제품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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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무역수지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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