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광주·전남 무역수지 8억1000만 달러 흑자

입력 : 25.11.17 15:55|정영훈 |댓글 0
수출 2.3% 증가한 46억3000만 달러
수입 2.1% 늘어난 38억2000만 달러


10월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는 8억1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7일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10월 광주·전남 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10월 광주·전남지역의 수출은 전년 같은 달보다 2.3% 증가한 46억3000만 달러, 수입은 2.1% 증가한 38억2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8억1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광주지역의 수출은 13억9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0.2% 증가했으며, 수입은 28.3% 늘어난 8억4000만 달러로 집계돼 5억50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89.9% 증가하며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고, 수송장비도 5.1% 늘었다. 반면 기계류와 정밀기기(-1.6%), 가전제품(-43.3%), 고무타이어 및 튜브(-51.6%) 등은 감소했다.
 
 
자료=광주본부세관
 
 
수출 대상국별로는 동남아(77.3%), 중남미(43.3%), 유럽연합(132.4%), 중국(14.7%) 등이 증가세를 보였으나 미국은 35.8% 감소했다. 수입은 동남아(40.9%), 일본(57.8%), 중국(59.4%) 등에서 증가한 반면 미국(-54.0%), 유럽연합(-5.3%)에서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지역의 10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9% 감소한 32억4000만 달러였으며, 수입은 3.5% 줄어든 29억8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남의 무역수지는 2억6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수송장비(26.4%)와 석유제품(7.1%)등이 증가한 반면, 화공품(18.9%), 철강제품(8.1%), 기계류와 정밀기기(-24.8%) 등은 감소했다. 나라별 수출에서는 미국(21.1%), 일본(3.2%), 유럽연합(9.0%)등이 증가한 반면 동남아(-23.0%)와 중국(-24.2%)등은 감소했다. 수입은 미국(40.3%)과 중국(25.2%)등이 증가한 반면 동남아(-59.7%), 중동(-16.3%), 호주(-3.9%) 등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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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무역수지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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