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올해 성장률 2.0%로 0.2%p 상향…물가 2.2%로 조정

입력 : 26.02.26 11:01|정영훈 |댓글 0
내년 성장률 1.8%로 하향 조정


한국은행이 올해 우리나라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2.0%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해 11월 제시한 1.8%보다 0.2%포인트(p) 높인 수치다.

한은은 26일 발표한 수정 경제전망에서 이같이 밝히며,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증가세와 내수 회복 흐름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건설투자 급감으로 -0.3% 역성장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소비심리 개선과 반도체 경기 호조에 힘입어 성장세가 뚜렷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래픽=정호석 기자
 
 
이번 전망치는 정부의 2.0%와 같고, 한국개발연구원과 국제통화기금(IMF)이 제시한 1.9%보다는 높다. 반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2.2%와 주요 투자은행(IB) 8곳의 평균 전망치 2.1%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지난 23일 국회에서 “양호한 소비심리 등으로 내수가 회복되고 반도체 경기 호조 등에 수출도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성장률이 지난해보다 상당 폭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1.8%로 제시됐다. 물가 전망의 경우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2%로 종전 2.1%보다 0.1%p 상향 조정했다.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로 제시됐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입력
본점: 서울시 신반포로 23길 78-15 스마트미디어센터 (주)제이경제미디어그룹  지점:서울 서초구 잠원동 93-11 서울미디어센터
| 등록번호 : 서울 아 03492  | 청소년보호책임자 정호석 | 등록일자 : 2014.12.19  | 발행인/편집인 : 정영훈 
서울미디어센터, 보도자료 및 광고문의 : 대표전화 :02-6015-0113 FAX : 0504-039-9806  
경제포커스 뉴스 모든 콘텐츠(기사,사진,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nquest@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