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부산 무역수지 2300만 달러 흑자

입력 : 26.05.18 10:40|정영훈 |댓글 0
수출 6.5% 증가한 13억5700만 달러
수입 5.8% 감소한 13억3400만 달러


부산지역 수출이 2개월 연속 증가하고 무역수지도 3개월째 흑자를 이어갔다. 선박과 전기·전자제품 수출 호조가 증가세를 이끌었지만 승용자동차와 자동차부품 수출은 감소했다.

18일 부산본부세관이 발표한 ‘2026년 4월 부산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 수출은 13억57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6.5% 증가했다. 수입은 13억3400만 달러로 5.8% 감소했으며, 무역수지는 23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선박이 39.0% 증가했고 전기·전자제품과 기계류·정밀기기도 각각 24.6%, 17.7% 늘었다. 반면 승용자동차와 자동차부품은 각각 24.2%, 1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픽=정호석 기자
 
 
국가별 수출 비중은 미국이 24.3%로 가장 컸고 동남아 20.7%, 중국 13.6%, EU 10.4%, 중남미 7.8% 순으로 집계됐다. 국가별 증감률은 미국, 중국, 중남미, 일본 등은 증가한 반면 EU와 동남아는 감소했다.

수출 중량은 33만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증가했다. 수입 중량은 68만t으로 8.6% 감소했다.

수입 품목 가운데 소비재는 2.3% 증가했지만 원자재와 자본재는 각각 2.7%, 15.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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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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