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대전 광공업 생산 2.0% 감소…서비스업 생산은 5.3% 증가

입력 : 26.05.20 17:04|정영훈 |댓글 0

올해 1분기 대전 지역경제는 광공업 생산과 소매판매가 감소했지만 서비스업 생산은 증가했다. 건설수주와 수출·수입은 모두 늘었으며 고용률은 하락했고 인구는 순유입을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가 20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대전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분기 대비 2.0% 감소했다. 전기·가스업(26.8%), 기계장비(10.8%) 등이 증가했으나 전기장비(-55.4%), 금속가공(-25.1%) 등이 줄었다.

서비스업 생산은 5.3% 증가했다. 부동산(-19.4%), 협회·수리·개인(-3.2%) 등이 감소했으나 예술·스포츠·여가(82.1%), 전문·과학·기술(10.4%) 등이 늘었다.

소매판매는 0.5% 감소했다. 백화점(10.4%), 전문소매점(2.7%) 등이 증가했으나 슈퍼마켓·잡화점·편의점(-6.7%), 승용차·연료소매점(-4.0%) 등이 감소했다.

소비자물가는 2.0% 상승했다. 농산물(-1.0%), 의약품(-0.7%) 등이 하락했으나 외식 제외 개인서비스(3.2%), 외식(2.8%) 등이 올랐다.
 
 
자료=국가데이터처
 

건설수주는 전년 동분기 대비 5910억원 증가했다. 관공서 등(-1740억원), 기계설치(-1110억원) 등이 감소했으나 주택(9240억원), 기타건축(240억원) 등이 증가했다.

수출은 전년 동분기 대비 5100만 달러 증가했다. 수송 기타장비(-1억3500만 달러), 기타 일반기계(-8400만 달러) 등이 감소했으나 기타 중화학 공업품(2억6700만 달러), 기타 음식료 소비재(3900만 달러) 등이 늘었다.

수입은 전년 동분기 대비 1억6900만 달러 증가했다. 자동차 부품(-1600만 달러), 선박(-1100만 달러) 등이 줄었으나 컴퓨터(6300만 달러), 기타 유기화합물(2600만 달러) 등이 증가했다.

고용률은 전년 동분기 대비 0.3%포인트(p) 하락​했다. 70세 이상(2.8%p), 50대(2.8%p) 등에서 상승했으나 20대(-3.2%p), 60대(-2.7%p) 등에서 하락했다.

인구이동은 1118명 순유입을 기록했다. 55~59세(-207명), 25~29세(-192명) 등에서 순유출됐으나 15~19세(913명), 20~24세(893명) 등에서 순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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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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