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울산 광공업 생산 5.5% 증가…서비스업 생산 5.0%·소매판매 1.1% 증가

입력 : 26.05.20 18:34|정영훈 |댓글 0

올해 1분기 울산 지역경제는 광공업 생산과 서비스업 생산, 소매판매가 모두 증가했다. 건설수주는 감소했지만 수출과 수입은 증가했으며 고용률도 소폭 상승했다. 인구는 순유출을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가 20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울산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분기 대비 5.5% 증가했다. 화학제품(-3.5%), 자동차(-1.4%) 등이 감소했으나 기계장비(45.5%), 기타운송장비(23.8%) 등이 늘었다.

서비스업 생산은 5.0% 증가했다. 협회·수리·개인(-5.9%), 운수·창고(-0.7%) 등이 줄었으나 부동산(18.0%), 보건·복지(5.2%) 등이 증가했다.

소매판매는 1.1% 증가했다. 대형마트(-12.9%), 승용차·연료소매점(-2.3%) 등이 감소했으나 전문소매점(5.2%), 슈퍼마켓·잡화점·편의점(5.0%) 등이 늘었다.

소비자물가는 2.3% 상승했다. 농산물(-1.7%), 의약품(-2.5%) 등이 하락했으나 외식 제외 개인서비스(3.4%), 외식(3.1%) 등이 올랐다.
 
 
자료=국가데이터처
 
 
건설수주는 전년 동분기 대비 1370억원 감소했다. 공장·창고(3020억원), 발전·송전(2340억원) 등이 증가했으나 주택(-7540억원), 관공서 등(-150억원) 등이 줄었다.

수출은 전년 동분기 대비 16억3000만 달러 증가했다. 승용차(-2억5800만 달러), 기타 원료·연료(-2억3000만 달러) 등이 감소했으나 은(7억6900만 달러), 기타 석유제품(3억5500만 달러) 등이 증가했다.

수입은 전년 동분기 대비 8억1500만 달러 증가했다. 원유(-14억1500만 달러), 나프타(-1억500만 달러) 등이 감소했으나 비철금속 광(12억6700만 달러), 기타 비철금속(2억7100만 달러) 등이 늘었다.

고용률은 전년 동분기 대비 0.2%포인트(p) 상승​했다. 20대(-3.4%p)에서 하락했으나 30대(2.4%p), 40대(2.3%p) 등에서 상승했다.

인구이동은 3165명 순유출을 기록했다. 80세 이상(59명), 30~34세(58명) 등에서 유입됐으나 15~19세(-1122명), 20~24세(-1002명) 등을 중심으로 인구가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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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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