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1200억 달러를 넘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이 처음으로 6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전체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
15일 관세청이 발표한 ‘2026년 9월 월간 수출입 현황(확정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83.7% 증가한 1211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은 1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수입은 26.0% 늘어난 711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른 무역수지는 500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20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올해 1~9월 누적 무역수지는 2524억3100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605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60.3% 급증했다. 월간 반도체 수출액이 6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반도체 수출은 19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전체 수출액의 절반 수준을 차지했다.
석유제품 수출은 73억5000만 달러로 73.3% 증가했고, 선박은 36억4000만 달러로 31.4%, 철강제품은 42억8000만 달러로 6.7% 늘었다. 반면 승용차 수출은 57억1000만 달러로 5.6% 감소하며 2개월 연속 줄었다. 자동차부품은 8.1%, 가전제품은 7.6%, 무선통신기기는 1.5% 각각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미국과 중국 수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 대미 수출은 243억3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36.9% 증가해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대중 수출은 260억6000만 달러로 123.1% 늘어 11개월 연속 증가했다.
미국으로의 메모리 반도체 수출은 754.5%, 컴퓨터 주변기기는 708.7% 각각 급증했다. 중국으로의 메모리 반도체 수출은 456.5% 늘었고, 컴퓨터 주변기기와 반도체 제조용 장비 수출도 각각 240.6%, 66.1% 증가했다.
유럽연합(EU) 수출은 21.2%, 베트남은 43.9%, 일본은 25.2% 각각 증가했다. 반면 중동 수출은 14.1% 감소했다.
수입은 원자재와 자본재를 중심으로 증가했다. 원자재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21.3%, 자본재는 42.3% 늘었다. 소비재 수입도 2.0% 증가했다. 원유 수입액은 38.4%, 가스는 42.5% 증가했고, 메모리 반도체와 제조용 장비 수입도 각각 187.0%, 58.4% 늘었다.
원유 수입단가는 배럴당 99.8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5.7% 상승했다. 원유 수입 중량은 2.0% 증가했지만 수입액은 38.4% 늘었다.
지역별 무역수지는 동남아에서 277억5000만 달러, 미국에서 172억6000만 달러, 중국에서 67억7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반면 중동에서는 50억3000만 달러, 일본에서는 20억2000만 달러 적자를 냈다.
올해 1~9월 누적 수출은 8147억2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6.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5622억9300만 달러로 19.7% 늘었고, 누적 무역수지는 2524억31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5일 관세청이 발표한 ‘2026년 9월 월간 수출입 현황(확정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83.7% 증가한 1211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은 1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수입은 26.0% 늘어난 711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른 무역수지는 500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20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올해 1~9월 누적 무역수지는 2524억3100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605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60.3% 급증했다. 월간 반도체 수출액이 6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반도체 수출은 19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전체 수출액의 절반 수준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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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제품 수출은 73억5000만 달러로 73.3% 증가했고, 선박은 36억4000만 달러로 31.4%, 철강제품은 42억8000만 달러로 6.7% 늘었다. 반면 승용차 수출은 57억1000만 달러로 5.6% 감소하며 2개월 연속 줄었다. 자동차부품은 8.1%, 가전제품은 7.6%, 무선통신기기는 1.5% 각각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미국과 중국 수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 대미 수출은 243억3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36.9% 증가해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대중 수출은 260억6000만 달러로 123.1% 늘어 11개월 연속 증가했다.
미국으로의 메모리 반도체 수출은 754.5%, 컴퓨터 주변기기는 708.7% 각각 급증했다. 중국으로의 메모리 반도체 수출은 456.5% 늘었고, 컴퓨터 주변기기와 반도체 제조용 장비 수출도 각각 240.6%, 66.1% 증가했다.
유럽연합(EU) 수출은 21.2%, 베트남은 43.9%, 일본은 25.2% 각각 증가했다. 반면 중동 수출은 14.1% 감소했다.
수입은 원자재와 자본재를 중심으로 증가했다. 원자재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21.3%, 자본재는 42.3% 늘었다. 소비재 수입도 2.0% 증가했다. 원유 수입액은 38.4%, 가스는 42.5% 증가했고, 메모리 반도체와 제조용 장비 수입도 각각 187.0%, 58.4% 늘었다.
원유 수입단가는 배럴당 99.8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5.7% 상승했다. 원유 수입 중량은 2.0% 증가했지만 수입액은 38.4% 늘었다.
지역별 무역수지는 동남아에서 277억5000만 달러, 미국에서 172억6000만 달러, 중국에서 67억7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반면 중동에서는 50억3000만 달러, 일본에서는 20억2000만 달러 적자를 냈다.
올해 1~9월 누적 수출은 8147억2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6.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5622억9300만 달러로 19.7% 늘었고, 누적 무역수지는 2524억31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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