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충북 광공업 5.6%↑·수출 9.0%↑… 건설수주 266.1%↑

입력 : 25.05.13 19:11|정영훈 |댓글 0

올해 1분기 충북 지역경제는 광공업 생산과 수출, 건설수주가 증가한 가운데 서비스업 생산과 소매판매는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충북의 광공업 생산은 전년 같은 분기보다 5.6% 증가했다. 전기·가스업(87.9%), 반도체·전자부품(5.7%) 등이 늘었으나, 비금속광물(-13.3%), 자동차·트레일러(-5.8%) 등은 줄었다.

서비스업 생산은 보건·복지(4.4%), 하수·폐기물 처리(10.7%) 등이 늘었으나, 교육(-3.5%), 도소매(-2.1%) 등이 줄며 전년 동분기 대비 0.8% 감소했다.

소매판매는 슈퍼마켓·잡화점·편의점(-1.3%), 대형마트(-4.4%)가 줄었으나, 승용차·연료소매점(2.2%), 전문소매점(1.8%)이 늘어 전년 동분기 대비 0.8% 증가했다. 건설수주는 토지조성 등 토목(-28.0%)이 줄었으나, 주택 등 건축(726.6%)이 늘며 전년 같은 분기보다 266.1% 증가했다.
 
 
자료=통계청
 
 
수출은 메모리 반도체(59.9%), 차량 부품(53.1%) 등이 늘었으나, 기타 유기·무기화합물(-56.4%), 컴퓨터 주변기기(-68.4%) 등이 줄어 전년 동분기 대비 9.0% 증가했다. 수입은 기타 무기화합물(45.0%), 프로세서·컨트롤러(146.5%) 등이 늘었으나, 반도체 제조용 장비(-78.8%), 실리콘 웨이퍼(-37.0%) 등이 줄며 전년 동분기 대비 1.1% 증가했다.

고용률은 30대(3.0%p), 40대(2.2%p) 등에서 상승했으나, 50대(-0.2%p)에서 하락하며 전년 동분기 대비 1.2%p 상승했다. 실업률은 60세 이상(0.4%p)에서 올랐으나, 30∼59세(-0.6%p), 15∼29세(-0.1%p)에서 내려 전년 같은 분기보다 0.3%p 하락했다.

소비자물가는 농산물(-2.5%), 내구재(-0.4%) 등이 하락했으나, 외식제외개인서비스(3.1%), 외식(2.4%) 등이 오르며 전년 동분기 대비 2.0% 상승했다.

인구는 20∼24세(-297명), 25∼29세(-82명) 등에서 유출되었으나, 50∼54세(327명), 55∼59세(274명) 등에서 유입되어 1245명 순유입 됐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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