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충남 광공업 0.2%↓·수출 4.3%↓… 건설수주 56.6%↓

입력 : 25.05.13 19:38|정영훈 |댓글 0

올해 1분기 충남 지역경제는 광공업 생산과 수출이 소폭 감소한 가운데 건설수주는 큰 폭으로 줄었고, 서비스업 생산과 소매판매는 일부 늘어 소폭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충남의 광공업 생산은 전년 같은 분기보다 0.2% 감소했다. 자동차·트레일러(12.2%), 반도체·전자부품(1.4%) 등이 늘었으나, 전기장비(-33.1%), 전기·가스업(-14.4%) 등은 줄었다.

서비스업 생산은 보건·복지(5.4%),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임대(5.9%) 등이 늘었으나, 운수·창고(-7.8%), 부동산(-9.4%) 등이 줄며 전년 동분기 대비 1.4% 감소했다.

소매판매는 슈퍼마켓·잡화점·편의점(-5.1%), 전문소매점(-1.0%) 등에서 줄었으나, 승용차·연료소매점(6.2%)이 늘어 전년 동분기 대비 0.3% 증가했다. 건설수주는 공장·창고 등 건축(-13.1%), 발전·송전 등 토목(-75.8%)이 모두 줄어 전년 같은 분기보다 56.6% 감소했다.
 
 
자료=통계청
 
 
수출은 컴퓨터 주변기기(19.6%), 프로세서·컨트롤러(8.3%) 등이 늘었으나, 경유(-27.8%), 메모리 반도체(-3.7%) 등이 줄어 전년 동분기 대비 4.3% 감소했다. 수입은 원유(3.6%), 가스(43.9%) 등이 늘었으나, 나프타(-29.2%), 석탄(-12.7%) 등이 줄며 전년 동분기 대비 1.5% 감소했다.

고용률은 60세 이상(3.2%p), 15∼29세(2.2%p) 등에서 올라 전년 동분기 대비 1.9%p 상승했다. 실업률은 60세 이상(-0.9%p), 15∼29세(-0.4%p) 등 모든 연령층에서 내려 전년 동분기 대비 0.4%p 하락했다.

소비자물가는 농산물(-2.0%), 내구재(-0.4%)가 하락했으나, 외식제외개인서비스(3.1%), 외식(3.3%) 등이 오르며 전년 동분기 대비 2.1% 상승했다.

인구는 20∼24세(-999명), 15∼19세(-385명) 등에서 유출되었으나, 25∼29세(503명), 60∼64세(450명) 등에서 유입되어 1472명 순유입 됐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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