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대전·세종·충남 무역수지 45억 달러 흑자

입력 : 25.08.21 16:49|정영훈 |댓글 0
수출 0.6% 증가한 81억9000만 달러
수입 5.8% 감소한 36억9000만 달러


지난달 대전·세종·충남지역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소폭 증가한 가운데, 수입 감소로 무역수지는 흑자를 기록했다.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21일 발표한 ‘2025년 7월 대전세종충남 수출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3개 지역 전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0.6% 증가한 81억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수입은 5.8% 감소한 36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무역수지는 45억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충남이 76억8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0.3% 증가했고, 대전은 3억7000만 달러로 0.1% 늘었다. 세종은 1억3000만 달러로 18.6% 증가했다.
 
 
그래픽=주은승
 
 
충남은 평판디스플레이(-14.1%), 전산기록매체(-23.4%), 경유(-7.6%) 수출이 감소했으나, 최대 수출 품목인 집적회로반도체가 7.4% 증가하며 전체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집적회로반도체 수출은 대만(19.0%), 베트남(14.2%), 미국(68.4%) 등에서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7.6%), 대만(23.8%) 수출이 늘었고, 홍콩(-9.6%)은 감소했다.

대전은 집적회로반도체 수출이 39.6% 감소했으나, 펌프(3.1%), 자동차부품(26.5%), 고무플라스틱가공기계(15,507.2%) 수출이 증가하며 전체 수출은 소폭 증가했다.

세종은 의약품(41.3%), 무선통신기기부품(155.5%), 화장품(57.5%) 수출이 늘어나며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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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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