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인천 광공업 생산 4.3%증가…대형소매점 3.4%↑·건설 47.8%↓

입력 : 25.07.31 16:20|정영훈 |댓글 0

지난달 인천의 산업활동에서 광공업 생산과 소매판매는 증가세를 보였지만, 건설수주는 크게 감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인지방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025년 6월 수도권 시도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인천의 광공업 생산지수는 147.3(2020=100)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4.3%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26.1%), 의약품(1.6%), 금속가공(8.7%)등의 생산이 늘었으나 의료정밀광학(-45.5%), 전기장비(-12.5%), 석유정제(-10.2%)등은 감소했다.

출하지수는 117.6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 상승했다. 기계장비(15.0%), 의약품(14.6%) 등은 증가했고 석유정제(-18.2%), 의료정밀광학(-43.6%) 등은 줄었다.
 
 
그래픽=주은승
 
 
재고지수는 149.6으로 전년 동월 대비 41.1% 급증했다. 자동차(124.7%), 전자·통신(76.2%), 석유정제(93.4%) 등에서 재고가 크게 늘었고, 기계장비(-11.7%), 전기장비(-42.3%) 등은 줄었다.

2분기 전체로 보면 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했고, 출하도 2.8% 줄었다. 재고는 2분기 누적 기준으로도 전년 동기 대비 41.1% 증가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04.4로 전년동월대비 3.4% 증가했으며 대형마트는 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누적 기준으로도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9%, 대형마트는 3.3% 각각 증가했다.

건설수주액은 9362억원으로 전년보다 47.8% 줄었다.공공부문 수주는 신규주택, 조경공사, 기계설치 등의 증가로 14.2% 늘었으나, 민간부문은 오락·숙박시설, 공장·창고, 신규주택 등의 수주 감소로 57.2% 줄었다. 공종별로는 건축부문이 52.9% 급감했지만 토목부문은 47.1% 증가했다. 2분기 전체 건설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50.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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