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서울 광공업 생산 11.3%↓… 대형소매점 2.7%↓·건설수주 16.1%↓

입력 : 25.09.30 19:22|정영훈 |댓글 0

지난달 서울의 광공업 생산이 큰 폭으로 줄었으나, 대형소매점 판매는 소폭 증가했고 건설수주는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8월 수도권 시도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8월 서울 광공업 생산지수는 83.4(2020=100.0)로 전년동월대비 11.3% 줄었다. 출하지수는 80.1로 10.8% 감소했고, 제조업 재고지수는 84.9로 5.6% 감소했다. 재고율은 94.8%로 전월보다 9.7%포인트 상승했다.
 
 
그래픽=주은승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가 110.4로 전년동월대비 2.7% 줄었다. 업태별로는 백화점이 2.4% 증가했으나 대형마트는 14.7% 감소해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건설 부문에서 서울 건설수주액은 2조7838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6.1% 감소했다. 공공부문은 재개발주택, 기타건축, 학교·병원 등의 수주가 늘어 783.1% 급증했으나 민간부문은 22.1% 줄었다. 공종별로는 건축부문이 3.8% 늘었으나 토목부문은 66.0% 감소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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