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충북 무역수지 31억6000만 달러 흑자

입력 : 26.04.15 15:29|정영훈 |댓글 0
수출 40.3% 증가한 39억6000만 달러
수입 27.1% 늘어난 7억9000만 달러


충북 수출이 반도체 초호황에 힘입어 큰 폭의 증가세를 이어갔다.

15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3월 충북 수출액은 39억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0.3% 증가했다. 수입은 27.1% 늘어난 7억90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31억6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월별 수출은 13개월, 수입은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3월 무역수지 흑자 폭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1% 확대됐으며, 1~3월 누적 흑자도 59.2% 증가했다.
 
 
그래픽=정호석 기자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66.6% 늘어 28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기타 전기·전자제품은 6.0% 증가해 11개월 만에 반등했다.

국가별로는 대만 38.9%, 중국 57.7%, 홍콩 381.0%, 유럽연합 19.9%, 베트남 76.4% 등은 증가했다. 반면 중동은 47.6%, 미국은 9.4% 각각 감소했다.

주요 흑자국은 대만 14억8000만 달러, 홍콩 5억8000만 달러, 중국 3억8000만 달러, 미국 2억7000만 달러 순으로 집계됐다. 일본은 1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시군별로는 청주시가 31억7500만 달러를 수출해 도내 전체의 80.3%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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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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