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 79.6으로 상승…3개월 만에 반등

입력 : 26.05.28 14:23|정영훈 |댓글 0

중소기업 경기심리가 3개월 만에 반등했지만 업종별 전망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28일 발표한 ‘2026년 6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6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79.6으로 전월보다 2.0포인트(p) 상승했다.

이번 반등은 4월과 5월 연속 하락 이후 3개월 만에 나타난 것이다. 다만 지수는 여전히 기준선인 100을 밑돌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보다 우려가 큰 상태가 이어졌다.

제조업에서는 고무제품·플라스틱제품 업종이 76.4로 전월보다 12.7p 상승하며 가장 큰 개선 폭을 기록했다.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장비 업종도 90.6으로 10.8p 상승했다.
 
 
그래픽=정호석 기자
 
 
반면 인쇄 및 기록매체복제업은 60.6으로 7.1p 하락했고, 비금속광물제품 업종도 67.4로 5.8p 떨어졌다. 제조업 전체 23개 업종 가운데 16개 업종은 상승했고 7개 업종은 하락했다.

비제조업에서는 교육서비스업이 91.4로 6.2p 상승했고, 출판·영상·방송통신·정보서비스업은 95.7로 5.4p 올랐다.

반면 예술·스포츠·여가 관련 서비스업은 87.4로 9.3p 하락하며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였다. 숙박·음식점업도 79.7로 7.8p 떨어졌다.

전 산업 항목별 전망에서는 수출과 영업이익, 내수판매가 전월보다 개선된 반면 자금사정과 고용은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4월 중소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75.5%로 전월보다 0.1%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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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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