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전남 광공업 생산 1.2% 감소…수출 10억4400만 달러 증가

입력 : 26.05.21 16:14|정영훈 |댓글 0

올해 1분기 전남 지역경제는 광공업 생산이 감소한 반면 서비스업 생산과 소매판매는 증가했다. 소비자물가는 상승했고 건설수주와 수출·수입도 증가했다. 고용률은 하락했으며 인구는 순유출을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가 20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전남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분기 대비 1.2% 감소했다. 석유정제(12.2%), 화학제품(2.5%) 등이 늘었으나 전기·가스업(-21.4%), 기타운송장비(-12.5%) 등이 줄었다.

서비스업 생산은 전년 동분기 대비 0.5% 증가했다. 부동산(-19.3%), 예술·스포츠·여가(-15.6%) 등이 감소했으나 보건·복지(4.9%), 금융·보험(5.1%) 등이 늘었다.

소매판매는 전년 동분기 대비 2.7% 증가했다. 대형마트(-14.6%), 전문소매점(-0.2%) 등이 줄었으나 승용차·연료소매점(9.5%), 슈퍼마켓·잡화점·편의점(1.1%) 등이 증가했다.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분기 대비 2.1% 상승했다. 농산물(-1.4%), 전기·가스·수도(-0.2%) 등이 하락했으나 외식 제외 개인서비스(4.1%), 외식(2.5%) 등이 올랐다.
 
 
자료=국가데이터처
 
 
건설수주는 전년 동분기 대비 3350억원 증가했다. 도로·교량(-500억원), 기계설치(-390억원) 등이 줄었으나 발전·송전(3320억원), 기타건축(620억원) 등이 늘었다.

수출은 전년 동분기 대비 10억4400만 달러 증가했다. 선박(-1억3300만 달러), 기타 유기·무기화합물(-1억3300만 달러) 등이 줄었으나 기타 석유제품(6억9000만 달러), 경유(6억1400만 달러) 등이 늘었다.

수입은 전년 동분기 대비 3억4200만 달러 증가했다. 기타 화학제품(-9700만 달러), 어류(-6200만 달러) 등이 감소했으나 기타 석유제품(1억4600만 달러), 석탄(1억1200만 달러) 등이 증가했다.

고용률은 전년 동분기 대비 0.5%포인트(p) 하락​했다. 40대(1.5%p), 30대(1.1%p) 등에서 상승했으나 70세 이상(-2.7%p), 20대(-0.9%p) 등에서 하락했다.

인구이동은 1498명 순유출을 기록했다. 55~59세(470명), 60~64세(467명) 등에서 인구가 유입됐으나 20~24세(-1706명), 15~19세(-833명) 등에서 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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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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