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수출이 반도체 등 전기·전자제품 호조에 힘입어 7개월 연속 증가했다. 다만 수입이 수출보다 큰 폭으로 늘면서 9월 무역수지는 적자를 기록했다.
15일 인천세관이 발표한 ‘2026년 9월 인천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4.2% 증가한 61억6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42.0% 늘어난 65억13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3억4600만 달러 적자를 나타냈다. 수입은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수출 증가를 이끈 품목은 전기·전자제품이다. 수출액은 29억78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53.6% 증가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25억8400만 달러로 72.8% 급증했다.
반면 기계류·정밀기기(-20.7%), 화공품(-11.6%), 수송장비(-11.5%)는 감소했다. 의약품(-16.1%) 수출도 줄었다. 자동차 유형별로는 신차 수출이 127.5% 증가했지만 중고차와 전기차는 각각 54.4%, 64.8%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미국 수출이 10억2000만 달러로 68.1% 증가했다. 베트남은 10억2300만 달러로 60.9%, 중국은 14억6200만 달러로 26.1% 각각 늘었다. 미국으로는 수송장비, 베트남과 중국으로는 전기·전자제품 수출이 증가했다.
반면 독립국가연합(CIS) 수출은 59.3%, 중남미는 43.3%, 유럽연합(EU)은 17.5% 감소했다. 독립국가연합에서는 승용자동차, 유럽연합에서는 의약품 수출 감소가 두드러졌다.
수입은 전기·전자제품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전기·전자제품 수입은 32억3500만 달러로 97.1% 늘었다. 연료와 광물 수입도 각각 23.0%, 35.6% 증가했다. 특히 반도체 수입은 28억42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17.1% 급증했다.
반면 가전제품·금 등 내구소비재(-6.6%), 자동차·부품 등 수송장비(-10.4%) 수입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일본(172.7%), 호주(115.7%), 대만(84.7%)으로부터의 수입이 증가했다. 반면 중동(-86.8%), 중남미(-18.0%), 싱가포르(-24.2%)로부터의 수입은 감소했다.
올해 1~9월 인천지역 수출은 478억4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수입은 490억4100만 달러로 9.0% 늘었다. 이에 따라 누적 무역수지는 11억96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억3100만 달러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한편 지난달 인천항 컨테이너 수출입 물동량은 29만8000TEU로 전년 동월 대비 0.7% 증가했다. 전국 컨테이너 물동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6%였다
15일 인천세관이 발표한 ‘2026년 9월 인천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4.2% 증가한 61억6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42.0% 늘어난 65억13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3억4600만 달러 적자를 나타냈다. 수입은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수출 증가를 이끈 품목은 전기·전자제품이다. 수출액은 29억78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53.6% 증가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25억8400만 달러로 72.8% 급증했다.
반면 기계류·정밀기기(-20.7%), 화공품(-11.6%), 수송장비(-11.5%)는 감소했다. 의약품(-16.1%) 수출도 줄었다. 자동차 유형별로는 신차 수출이 127.5% 증가했지만 중고차와 전기차는 각각 54.4%, 64.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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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로는 미국 수출이 10억2000만 달러로 68.1% 증가했다. 베트남은 10억2300만 달러로 60.9%, 중국은 14억6200만 달러로 26.1% 각각 늘었다. 미국으로는 수송장비, 베트남과 중국으로는 전기·전자제품 수출이 증가했다.
반면 독립국가연합(CIS) 수출은 59.3%, 중남미는 43.3%, 유럽연합(EU)은 17.5% 감소했다. 독립국가연합에서는 승용자동차, 유럽연합에서는 의약품 수출 감소가 두드러졌다.
수입은 전기·전자제품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전기·전자제품 수입은 32억3500만 달러로 97.1% 늘었다. 연료와 광물 수입도 각각 23.0%, 35.6% 증가했다. 특히 반도체 수입은 28억42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17.1% 급증했다.
반면 가전제품·금 등 내구소비재(-6.6%), 자동차·부품 등 수송장비(-10.4%) 수입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일본(172.7%), 호주(115.7%), 대만(84.7%)으로부터의 수입이 증가했다. 반면 중동(-86.8%), 중남미(-18.0%), 싱가포르(-24.2%)로부터의 수입은 감소했다.
올해 1~9월 인천지역 수출은 478억4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수입은 490억4100만 달러로 9.0% 늘었다. 이에 따라 누적 무역수지는 11억96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억3100만 달러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한편 지난달 인천항 컨테이너 수출입 물동량은 29만8000TEU로 전년 동월 대비 0.7% 증가했다. 전국 컨테이너 물동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6%였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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