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광주 광공업 -6.1%↓·수출 10.8%↓… 건설수주 88.9%↓

입력 : 25.05.13 15:39|정영훈 |댓글 0

올해 1분기 광주 지역경제는 광공업 생산과 수출이 줄고 건설수주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광주의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했다. 기타기계장비(-6.1%), 고무·플라스틱(-3.5%) 등은 줄었으나, 전기장비(22.2%), 담배(37.9%) 등은 증가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부동산(3.3%), 보건·복지(1.4%) 등이 늘었지만, 예술·스포츠·여가(-28.2%), 금융·보험(-3.1%) 등은 감소하며 전년 동기 대비 1.7% 줄었다.

소매판매는 전문소매점(3.4%), 승용차·연료소매점(4.2%)이 증가했으나, 대형마트(-6.6%), 백화점(-4.6%)이 줄어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건설수주는 주택 등 건축(-90.8%), 철도·궤도 등 토목(-67.1%)이 모두 줄어 88.9% 감소했다.
 
 
자료=통계청
 
 
수출은 기타 일반기계류(37.6%), 차량 부품(51.9%)가 늘었으나, 프로세서·컨트롤러(-15.5%), 승용차(-7.1%) 등이 줄어 10.8% 감소했다. 수입은 프로세서·컨트롤러(24.4%), 천연고무(176.9%) 등이 증가하고 은(-96.6%), 기타 전기기기(-25.0%) 등이 감소하며 19.3% 증가했다.

고용률은 1.2%포인트(p)하락한 60.3%를 기록했다. 40대(2.2%p)는 상승했으나, 50대(-5.2%p), 30대(-2.1%p) 등에서는 하락했다. 실업률은 0.3%포인트 상승한 3.6%로, 3059세(0.9%p), 60세 이상(0.1%p)은 올랐고, 1529세(-2.5%p)는 내려갔다.

소비자물가는 외식제외개인서비스(3.0%), 외식(3.2%) 등이 올라 전년 동기 대비 2.1% 상승했다.

인구 이동에서는 4945명이 순유출됐다. 80세 이상(99명), 75~79세(3명)에서 유입됐지만, 25~29세(-1053명), 20~24세(-742명) 등 젊은 층에서 순유출이 발생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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