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광주 광공업 생산 14.6%↑·수출 23.5%↑… 건설수주 14.2%↑

입력 : 25.11.17 21:32|정영훈 |댓글 0

3분기 광주 지역경제는 생산과 수출이 증가세를 보였으나 소비 부진과 인구 순유출이 이어졌다.

17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3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광공업 생산은 고무·플라스틱(-32.7%), 금속가공제품(-32.7%) 등이 줄었으나 전기장비(63.4%), 자동차·트레일러(18.4%) 생산이 늘며 전년 동분기 대비 14.6% 증가했다.

서비스업생산은 전문·과학·기술(-9.4%), 협회·수리·개인(-1.9%) 등이 감소했지만 도소매(5.8%), 예술·스포츠·여가(18.6%) 등이 늘어 전년 동분기 대비 3.5% 증가했다.

소매판매는 승용차·연료소매점(9.1%), 전문소매점(1.4%) 등이 증가했으나 슈퍼마켓·잡화점·편의점(-7.7%), 대형마트(-15.6%) 등의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0.1% 감소했다.

건설수주는 주택 등 건축(-7.8%)이 줄었으나 조경공사 등 토목(282.2%) 증가로 전년 동분기 대비 14.2% 증가했다.
 
 
자료=국가데이터처
 
 
수출은 고무타이어·튜브(-35.1%), 냉장고(-27.0%)등이 줄었으나 프로세서·컨트롤러(80.6%), 승용차(14.7%)등은 늘어 전년 동분기 대비 23.5% 증가했다.

수입은 천연고무(-74.3%), 회로보호접속기(-16.6%) 등이 감소했지만 프로세서·컨트롤러(20.9%), 축전기·전지(710.9%)등이 크게 증가하며 전년 동분기 대비 23.9% 증가했다.

고용률은 50대(-1.3%p), 15∼29세(-1.2%p)가 하락했으나 60세 이상(3.6%p), 40대(2.7%p)가 증가해 전년 동분기 대비 1.1%p 상승했다.

실업률은 60세 이상(-1.7%p)에서 낮아졌지만 30∼59세(0.8%p), 15∼29세(0.7%p)가 오르며 전년 동분기 대비 0.2%p 상승했다.

소비자물가는 공공서비스(-1.0%)가 하락했으나 외식제외개인서비스(2.4%), 외식(3.4%)등의 상승 영향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1.7% 상승했다.

인구는 0∼4세(76명), 75∼79세(69명) 등 일부 연령층에서 유입이 있었으나 25∼29세(-334명), 20∼24세(-320명) 등의 청년층 유출이 지속되며 1657명 순유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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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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