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충남 광공업 생산 3.8%↑·수출 7.1%↑… 소매판매 0.9%↑

입력 : 25.11.18 17:25|정영훈 |댓글 0

3분기 충남 지역 경제는 생산과 수출, 소비 부문이 소폭 상승세를 보인 반면 건설수주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관련 업종이 지역 산업 흐름을 견인했다.

17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3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충남 광공업 생산은 비금속광물(-21.0%), 식료품(-4.8%) 등이 줄었으나 반도체·전자부품(7.0%), 전기·가스업(11.7%) 등이 늘어 전년 동분기 대비 3.8% 증가했다. 서비스업생산도 부동산(-22.3%), 숙박·음식점(-1.2%) 등이 줄었으나 보건·복지(4.7%), 도소매(3.4%) 등이 늘어 1.1% 증가했다.

소매판매는 슈퍼마켓·잡화점·편의점(-3.4%), 대형마트(-10.2%) 등이 감소했으나 승용차·연료소매점(7.8%), 전문소매점(1.0%) 등이 늘어 0.9% 증가했다. 반면 건설수주는 관공서 등 건축(-35.9%), 발전·송전 등 토목(-5.2%)이 모두 줄어 전년 동분기 대비 24.2% 감소했다.
 
 
자료=국가데이터처
 
 
수출은 컴퓨터 주변기기(-25.6%), 프로세서·컨트롤러(-15.5%) 등이 줄었으나 메모리 반도체(27.8%), 반도체 제조용 장비(230.1%) 등이 증가해 7.1% 증가했다. 수입은 기타 기계(256.1%), 기타 무기화합물(30.6%) 등이 늘었으나 원유(-18.8%), 나프타(-24.0%) 등이 줄어 10.3% 감소했다.

고용률은 60세 이상(-1.0%p) 등에서 하락했으나 15∼29세(2.8%p), 30∼39세(1.3%p) 등이 상승하며 0.4%p 증가했다. 실업률은 변동이 없어 전년 동분기와 보합을 기록했다.

소비자물가는 공공서비스(-0.6%), 농산물(-0.6%) 등이 하락했으나 외식제외개인서비스(3.3%), 외식(3.3%) 등이 올라 1.9% 상승했다.

인구는 20∼24세(-633명), 15∼19세(-222명) 등에서 유출되었으나 55∼59세(497명), 60∼64세(496명) 등이 유입되며 2232명 순유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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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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