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충남 광공업 생산 6.4%↓·수출 1.0%↓… 건설수주 56.0%↓

입력 : 25.08.12 19:29|정영훈 |댓글 0

올해 2분기 충남 지역의 경제는 광공업 생산이 감소하고 수출입이 모두 부진했으며, 건설수주도 큰 폭으로 줄었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2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충남의 광공업 생산은 의료·정밀(41.9%), 고무·플라스틱(8.4%) 등이 늘었으나, 반도체·전자부품(-12.7%), 전기장비(-25.7%) 등이 줄어 전년 동분기 대비 6.4% 감소했다. 서비스업생산은 부동산(-14.4%), 예술·스포츠·여가(-14.0%)가 줄었으나, 전문·과학·기술(16.3%), 보건·복지(4.3%)가 늘어 전년 동분기와 보합을 기록했다.

소매판매는 승용차·연료소매점(4.8%)이 늘었으나, 슈퍼마켓·잡화점·편의점(-3.8%), 전문소매점(-1.9%)이 줄어 0.5% 감소했다. 건설수주는 발전·송전 등 토목(43.9%)이 늘었지만, 주택 등 건축(-81.6%)이 급감해 56.0% 감소했다.
 
 
자료=통계청
 
 
수출은 기타 집적회로 반도체·부품(23.8%), 축전기·전지(83.7%) 등이 늘었으나, 무선통신기기(-28.9%), 기타 일반기계류(-18.9%)가 줄어 1.0% 감소했다. 수입은 철강 괴(57.6%), 잡제품(50.9%)이 늘었으나, 원유(-12.4%), 나프타(-61.8%)가 줄어 16.7% 감소했다.

고용률은 60세 이상(-1.8%p)에서 하락했으나, 15∼29세(3.9%p), 30대(3.1%p) 등이 올라 0.7%p 상승했다. 실업률은 30∼59세(0.2%p)에서 소폭 상승했으나, 15∼29세(-3.4%p), 60세 이상(-0.3%p)에서 내려 0.4%p 하락했다.

소비자물가는 석유류(-1.5%), 농산물(-1.9%)이 하락했으나, 외식제외개인서비스(3.8%), 외식(3.7%)이 올라 2.1% 상승했다.

인구 이동은 20∼24세(-284명), 15∼19세(-60명)에서 유출이 있었으나, 60∼64세(497명), 55∼59세(467명)에서 유입돼 2132명 순유입을 기록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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