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광주·전남 무역수지 15억9000만 달러 흑자

입력 : 26.01.16 15:09|정영훈 |댓글 0
수출 11.8% 증가한 55억3000만 달러
수입 3.4% 감소한 39억3000만 달러


지난해 12월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 흑자가 15억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3.9%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12월 광주·전남 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1.8% 증가한 55억3000만 달러, 수입은 3.4% 감소한 39억30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15억9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2024년 12월 무역수지 흑자액 8억6600만 달러보다 83.9%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12월 말 누계 기준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한 590억 달러, 수입은 6.1% 감소한 449억4000만 달러로, 무역수지 흑자는 6.5% 증가한 140억 달러를 기록했다.
 
 
자료=광주본부세관
 
 
12월 광주지역 수출은 전년 대비 27.6% 증가한 15억2000만 달러, 수입은 14.3% 감소한 8억10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7억1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국가별 수출은 미국이 전년 대비 38.4% 증가하며 2개월 연속 증가했고, 중국도 17.8% 늘며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수출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61.9% 증가했고, 기계류와 정밀기기 52.4%, 수송장비 18.8%, 가전제품 12.2% 등도 증가했다. 반면 고무타이어 및 튜브는 34.6% 감소했다. 주요 수입 품목 가운데 가전제품은 22.6% 증가했으나 반도체는 23.6%, 기계류는 18.8%, 화공품은 25.8% 각각 감소했다.

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6.8% 증가한 40억1000만 달러, 수입은 0.2% 감소한 31억20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8억8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은 석유제품이 9.1%, 수송장비가 46.6% 증가한 반면, 화공품은 6.1%, 철강제품은 6.7%, 기계류와 정밀기기는 8.2% 감소했다. 수입은 석유제품이 51.3%, 철광이 5.7%, 화공품이 0.3% 증가했고, 원유는 8.3%, 석탄은 13.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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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무역수지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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