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경북 광공업 2.9%↑·수출 2.9%↓… 건설수주 35.0%↓

입력 : 25.05.13 20:55|정영훈 |댓글 0

올해 1분기 경북 지역경제는 광공업 생산은 늘어난 반면, 서비스업 생산과 소매판매, 건설수주는 감소하고, 수출과 수입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경북의 광공업 생산은 전년 같은 분기보다 2.9% 증가했다. 반도체·전자부품(12.5%), 금속가공제품(30.0%) 등이 늘었으나, 금속(-10.5%), 기타기계장비(-17.5%) 등은 줄었다.

서비스업 생산은 교육(1.2%),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임대(2.1%) 등이 늘었으나, 부동산(-12.3%), 도매·소매(-3.0%) 등이 줄며 전년 동분기 대비 2.8% 감소했다.

소매판매는 승용차·연료소매점(5.8%)이 늘었으나, 전문소매점(-2.7%), 슈퍼마켓·잡화점·편의점(-2.7%) 등이 줄어 전년 동분기 대비 0.5% 감소했다. 건설수주는 공장·창고 등 건축(-34.9%), 토지조성 등 토목(-35.1%)이 모두 줄며 전년 동분기 대비 35.0% 감소했다.
 
 
자료=통계청
 
 
수출은 방송기기(61.0%), 비철금속(17.8%) 등이 늘었으나, 기타 일반기계류(-41.6%), 무선통신기기(-20.6%) 등이 줄어 전년 동분기 대비 2.9% 감소했다. 수입은 비철금속 설(29.1%), 원동기(540.9%) 등이 늘었으나, 석탄(-49.1%), 기타 무기화합물(-52.5%) 등이 줄며 전년 동분기 대비 21.5% 감소했다.

고용률은 30대(2.9%p), 40대(1.9%p) 등에서 상승했으나, 50대(-1.8%p)에서 내려 전년 동분기 대비 0.4%p 상승했다. 실업률은 15∼29세(0.1%p)에서 올랐으나, 60세 이상(-0.9%p)에서 내려 전년 동분기 대비 0.3%p 감소했다.

소비자물가는 농산물(-2.8%), 내구재(-0.3%)가 하락했으나, 외식제외개인서비스(3.2%), 외식(2.9%) 등이 오르며 전년 동분기 대비 2.1% 상승했다.

인구는 60∼64세(454명), 55∼59세(374명) 등에서 유입되었으나, 20∼24세(-2188명), 25∼29세(-835명) 등에서 유출되어 3524명 순유출 됐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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