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전북 무역수지 9197만 달러 흑자

입력 : 26.02.26 16:20|정영훈 |댓글 0
수출 19.2% 증가한 5억6182만 달러
수입 24.9% 늘어난 4억6985만 달러


전북지역 수출이 새해 첫 달부터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하며 무역수지 흑자 폭도 크게 확대됐다.

26일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가 발표한 ‘2026년 1월 전북특별자치도 무역동향’에 따르면 1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9.2% 증가한 5억6182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수입은 24.9% 늘어난 4억6985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9197만 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월(4163만 달러)보다 두 배 이상 확대됐다. 같은 기간 전국 수출은 33.8% 증가한 658억 달러였다.
 
 
그래픽=정호석 기자
 
 
품목별로는 농기계가 4047만 달러로 12.3% 증가했고, 동제품은 3706만 달러로 38.6%, 정밀화학원료는 3643만 달러로 23.3% 각각 늘었다. 반면 농약및의약품은 3635만 달러로 46.0%, 자동차는 3606만 달러로 5.9%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1억1394만 달러로 31.4%, 중국은 1억644만 달러로 29.2%, 베트남은 3657만 달러로 12.8% 각각 증가했다. 일본은 2767만 달러로 9.3% 감소했다.

스위스는 2147만 달러로 504.5%, 캐나다는 1604만 달러로 421.0% 각각 급증하며 5위와 7위 수출국으로 올라섰다. 특히 금은 및 백금 수출이 1월 기준 10위 품목에 이름을 올린 것은 최근 10년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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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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