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대구·경북의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소폭 감소한 가운데, 경북은 증가세를 보인 반면 대구는 감소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2026년 2월 대구·경북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0.4% 감소한 37억7000만 달러, 수입은 3.8% 줄어든 17억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1.5% 증가한 20억6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대구지역 수출은 7.2% 감소한 6억5000만 달러, 수입은 5.7% 증가한 5억 달러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34.8% 감소한 1억5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수출은 화공품(41.7%)이 증가했으며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12.0%), 전기전자제품(-6.1%), 기계류와 정밀기기(-41.4%), 직물(-23.8%) 등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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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은 화공품(1.3%), 전기전자기기(1.8%), 비철금속(70.3%), 내구소비재(50.0%)는 증가했으며 기계류와 정밀기기(-11.0%)는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8.4%), EU(7.7%)는 증가했으며 동남아(-12.5%), 미국(-26.4%), 중남미(-3.9%)는 감소했다. 수입은 중국(21.9%), 동남아(6.2%), 일본(3.0%), EU(7.2%)는 늘었고 미국(-46.4%)은 줄었다.
경북지역 수출은 1.2% 증가한 31억2000만 달러, 수입은 7.2% 감소한 12억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6.1% 증가한 19억1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수출은 전기전자제품(8.6%),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11.1%)은 증가했으며 철강제품(-5.0%), 화공품(-6.4%), 기계류와 정밀기기(-6.2%)는 감소했다.
수입은 연료(132.3%), 철강재(29.6%), 비철금속(59.3%)은 증가했으며 광물(-3.4%), 화공품(-12.5%)은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미국(17.0%), EU(12.0%)는 증가했으며 중국(-9.6%), 동남아(-7.1%), 일본(-7.8%)은 줄었다. 수입은 중국(7.2%), 호주(96.5%), 동남아(11.7%)는 증가했으며 중남미(-22.6%), 일본(-20.3%)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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