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대구·경북 무역수지 20억6000만 달러 흑자

입력 : 26.03.16 16:25|정영훈 |댓글 0
수출 0.4% 감소한 37억7000만 달러
수입 3.8% 줄어든 17억1000만 달러


지난 2월 대구·경북의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소폭 감소한 가운데, 경북은 증가세를 보인 반면 대구는 감소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2026년 2월 대구·경북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0.4% 감소한 37억7000만 달러, 수입은 3.8% 줄어든 17억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1.5% 증가한 20억6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대구지역 수출은 7.2% 감소한 6억5000만 달러, 수입은 5.7% 증가한 5억 달러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34.8% 감소한 1억5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수출은 화공품(41.7%)이 증가했으며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12.0%), 전기전자제품(-6.1%), 기계류와 정밀기기(-41.4%), 직물(-23.8%) 등은 감소했다.
 

 
그래픽=정호석 기자
 


수입은 화공품(1.3%), 전기전자기기(1.8%), 비철금속(70.3%), 내구소비재(50.0%)는 증가했으며 기계류와 정밀기기(-11.0%)는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8.4%), EU(7.7%)는 증가했으며 동남아(-12.5%), 미국(-26.4%), 중남미(-3.9%)는 감소했다. 수입은 중국(21.9%), 동남아(6.2%), 일본(3.0%), EU(7.2%)는 늘었고 미국(-46.4%)은 줄었다.

경북지역 수출은 1.2% 증가한 31억2000만 달러, 수입은 7.2% 감소한 12억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6.1% 증가한 19억1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수출은 전기전자제품(8.6%),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11.1%)은 증가했으며 철강제품(-5.0%), 화공품(-6.4%), 기계류와 정밀기기(-6.2%)는 감소했다.

수입은 연료(132.3%), 철강재(29.6%), 비철금속(59.3%)은 증가했으며 광물(-3.4%), 화공품(-12.5%)은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미국(17.0%), EU(12.0%)는 증가했으며 중국(-9.6%), 동남아(-7.1%), 일본(-7.8%)은 줄었다. 수입은 중국(7.2%), 호주(96.5%), 동남아(11.7%)는 증가했으며 중남미(-22.6%), 일본(-20.3%)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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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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