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대구·경북 무역수지 22억7000만 달러 흑자…전년 동월 대비 18.3% 감소

입력 : 25.11.17 14:43|정영훈 |댓글 0
수출 10.7% 감소한 41억6000만 달러
수입 0.8% 증가한 18억9000만 달러


대구와 경북의 지난달 무역수지가 전년 동기보다 감소했다. 전체적으로 수출이 줄면서 흑자 규모가 축소됐다.

17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경북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7% 감소한 41억6000만 달러, 수입은 0.8% 증가한 18억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 흑자는 22억7000만 달러로 18.3% 줄었다.
 
 
자료=대구본부세관
 
 
대구의 수출은 6.8% 감소한 6억8000만 달러, 수입은 22% 증가한 5억 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화공품(53.7%)과 전기전자제품(12.0%)등의 수출이 증가한 반면, 기계류·정밀기기(-43.7%), 직물(-14.2%), 자동차 부품(-12.3%)등은 감소했다. 수입은 화공품(96.2%)과 전기전자기기(28.6%) 등이 늘었으며 비내구 소비재(-11.5%)등은 줄었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24.7%), 동남아(8.8%), EU(6.1%)등이 증가했으나 미국(-29.0%) 등은 감소했다.

경북의 수출은 11.4% 감소한 34억8000만 달러, 수입은 5.2% 줄어든 13억9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자동차 부품(0.1%)만 소폭 늘었고, 화공품(-25.7%), 철강제품(-16.6%), 전기전자제품(-8.5%) 등 대부분 품목이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동남아(3.4%)와 일본(1.8%)등이 증가했고 EU(-24.8%), 중국(-17.8%), 미국(-10.4%)등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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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무역수지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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