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전북 무역수지 1억5000만 달러 흑자

입력 : 26.03.16 10:57|정영훈 |댓글 0
수출 2.3% 증가한 5억5000만 달러
수입 10.1% 감소한 4억 달러


전북지역 2월 수출이 소폭 증가하며 무역수지 흑자를 이어갔다. 다만 주요 교역국인 미국과 중국으로의 수출은 감소세로 돌아섰다.

16일 관세청 전주세관이 발표한 ‘2026년 2월 전북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은 5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3% 증가했다. 전월과 비교하면 2.3% 감소한 수치다. 수입은 4억 달러로 10.1% 줄었으며, 무역수지는 1억5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그래픽=정호석 기자
 
  
품목별로는 화공품이 22.7% 늘며 증가세를 이끌었다. 반면 기타 경공업품(-17.9%), 철강제품(-16.4%), 기계류·정밀기기(-15.8%), 수송장비(-7.3%)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중남미(62.1%), 베트남(45.9%), 중동(12.1%) 등에서 호조를 보였다. 그러나 미국은 7개월 만에 감소(-0.3%)로 전환됐고, 중국도 3개월 만에 감소(-5.1%)했다. 유럽연합 역시 41.0% 줄었다.

수입은 기계류·정밀기기(5.7%)가 증가한 반면 경공업 원료(-43.2%), 곡물(-37.1%), 화공품(-18.4%), 전기·전자기기(-10.9%) 등은 감소했다. 수입 상대국별로는 중국(23.3%), 미국(9.7%), 유럽연합(27.2%) 등은 늘었고 일본(-10.7%), 베트남(-34.9%), 중남미(-61.6%) 등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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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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