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전북 무역수지 8500만 달러 흑자

입력 : 26.04.15 18:39|정영훈 |댓글 0
수출 17.2% 증가한 6억8500만 달러
수입 38.5% 증가한 6억 달러


지난달 전북지역 수출과 수입이 동반 증가한 가운데 무역수지는 흑자를 기록했다.

관세청 전주세관이 15일 발표한 ‘2026년 3월 전북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3월 수출은 6억85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7.2% 증가했다. 전월 대비로도 24.8% 늘었다. 수입은 6억 달러로 38.5%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85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품목별로는 기타 경공업품(19.8%), 화공품(10.7%), 기계류와 정밀기기(9.8%) 등은 증가했다. 수송장비(-10.6%), 철강제품(-2.6%) 등은 감소했다.
 
 
그래픽=정호석 기자
 
 
국가별로는 미국(20.4%), 중국(14.0%), 중남미(5.3%) 등은 늘었고, 유럽연합(-10.3%), 중동(-29.6%), 동구권(-22.3%) 등은 줄었다. 주요 교역국인 미국과 중국은 1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됐다.

수입 품목에서는 기계류와 정밀기기(73.5%), 화공품(31.1%) 등은 증가했다. 전기·전자기기(-20.6%), 경공업 원료(-8.5%), 곡물(-5.2%) 등은 감소했다.

수입 대상국은 미국(187.8%), 중국(29.8%), 일본(11.2%) 등은 증가했고, 중남미(-19.9%), 베트남(-31.5%), 홍콩(-57.6%) 등은 감소했다.

지역별 수출 증감률은 진안군이 145.8%로 가장 높았고, 부안군(78.1%), 전주시(46.5%), 익산시(14.1%) 순이었다. 반면 고창군은 37.4% 감소해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으며, 장수군(-22.5%), 정읍시(-17.1%), 임실군(-8.0%) 등도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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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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