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대구·경북 무역수지 24억2000만 달러 흑자

입력 : 26.05.15 14:21|정영훈 |댓글 0
수출 10.7% 증가한 45억8000만 달러
수입 18.8% 증가한 21억6000만 달러


지난달 대구·경북 지역 수출이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이며 24억2000만 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15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4월 대구·경북 수출은 45억8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0.7% 증가했다. 수입은 21억6000만 달러로 18.8% 늘었다. 무역수지는 24억2000만 달러 흑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증가했다.

대구 수출은 9억2000만 달러로 5.3% 증가했다. 화공품 수출이 48.3% 급증했고 철강제품과 자동차·자동차부품도 소폭 증가했다. 반면 기계류·정밀기기와 전기전자제품은 감소했다.
 
 
그래픽=정호석 기자
 
 
국가별로는 EU와 중남미, 동남아 수출이 증가한 반면 중국과 미국 수출은 줄었다. 수입은 비철금속과 화공품, 기계류·정밀기기 증가 영향으로 30.0% 늘어난 7억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2억2000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지만 수입 증가 영향으로 흑자 규모는 지난해보다 37.1% 감소했다.

경북 수출은 36억6000만 달러로 12.1% 증가했다. 전기전자제품과 철강제품, 화공품, 기계류·정밀기기 등이 증가세를 이끌었다. 반면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은 5.9%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미국과 중국, 동남아, 일본 수출이 증가했으며 EU 수출은 감소했다. 특히 중국·미국·동남아 수출은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경북 수입은 비철금속과 연료, 광물, 화공품 증가 영향으로 13.0% 늘어난 14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22억 달러 흑자로 지난해보다 11.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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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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