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전북 무역수지 2억6200만 달러 흑자

입력 : 26.05.15 11:30|정영훈 |댓글 0
수출 13.5% 증가한 7억2300만 달러
수입 2.6% 증가한 4억6100만 달러


전북특별자치도 4월 수출이 미국과 중국 등 주요 교역국 수출 증가에 힘입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이어갔다. 무역수지도 2억62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관세청 전주세관이 15일 발표한 ‘2026년 4월 전북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4월 수출은 7억23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3.5%, 전월 대비 4.8% 증가했다. 수입은 4억6100만 달러로 2.6% 늘었으며 무역수지는 2억62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품목별로는 기타 경공업품이 전년 동월 대비 28.0% 증가하며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 철강제품도 1.6% 늘었다. 반면 기계류와 정밀기기는 42.3%, 수송장비 17.2%, 화공품은 3.0% 각각 감소했다.
 
 
그래픽=정호석 기자
 
 
원료 및 연료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46.7% 급증했고, 경공업품도 145.6% 증가했다. 반면 중화학 공업품은 9.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미국 수출이 1억4200만 달러로 25.9% 증가하며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중국도 16.8% 증가한 1억1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베트남 11.7%, 홍콩 942.7%, 일본 1.8%, 대만 117.2%, 캐나다 206.2%, 호주 74.7% 등은 증가했다. 반면 유럽연합(EU) 7.6%, 중남미 3.8%, 중동 72.2%, 동구권 35.9%, 독립국가연합(CIS) 40.4%, 싱가포르 6.9% 등은 감소했다.

수입에서는 곡물 11.5%, 전기·전자기기 6.8%, 기계류와 정밀기기 3.2%, 화공품 1.9% 등은 증가했고, 경공업 원료는 32.9% 감소했다.

수입 대상국별로는 중국이 1억2400만 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미국 25.0%, 일본 1.0%, 중남미 10.4%, 대만 3.2%, 동구권 55.1%, 중동 61.5%, 호주 25.2%, 홍콩 3.9% 등은 증가했다. 반면 유럽연합 5.9%, 베트남 21.4%, 독립국가연합 45.6%, 캐나다 53.1%, 싱가포르 64.2% 등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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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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