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충청권 광공업 생산 엇갈려…소비는 전 지역 부진

입력 : 26.05.01 13:30|정영훈 |댓글 0

지난달 충청권 산업활동은 지역별로 생산 흐름이 엇갈린 가운데 소비는 전 지역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0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6년 3월 충청지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대전의 광공업 생산은 전월 대비 1.0% 증가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로는 0.6% 감소했다. 전기·가스·증기업(23.3%), 화학제품(34.0%), 담배(9.6%) 등은 증가했으나 전기장비(△51.8%), 의료정밀광학(△31.1%), 금속가공(△14.2%) 등은 감소세를 나타냈다.

출하는 전월 대비 5.6%, 전년 동월 대비 11.2% 각각 줄었고 재고는 전월 대비 2.2%, 전년 동월 대비 17.4%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도 전년 동월 대비 1.1% 감소했다.

세종은 광공업 생산이 전월 대비 0.4%, 전년 동월 대비 0.5% 각각 감소했다.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33.2%), 자동차(21.9%), 비금속광물(7.7%) 등은 증가했으나 전기장비(△42.8%), 전기·가스·증기업(△25.6%), 종이제품(△14.5%) 등은 감소했다.
 
 
그래픽=정호석 기자
 
 
출하는 전월 대비 2.7% 증가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 4.2% 감소했고 재고는 전월 대비 1.5% 증가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 17.1% 줄었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9.8% 감소했다.

충남은 광공업 생산이 전월 대비 1.2% 증가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 2.7% 감소했다. 전기·가스·증기업(33.2%), 1차 금속(10.9%), 의료정밀광학(38.4%) 등은 증가했으나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20.2%), 의약품(△10.8%), 자동차(△0.9%) 등은 감소했다.

출하는 전월 대비 1.7%, 전년 동월 대비 0.1% 각각 증가했고 재고는 전월 대비 5.6%, 전년 동월 대비 8.4%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10.4% 줄며 부진을 이어갔다.

충북은 광공업 생산이 전월 대비 2.2% 감소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21.4% 증가했다.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57.1%), 전기장비(49.7%), 의약품(6.8%) 등은 증가했으나 기계·장비수리(△97.6%), 화학제품(△5.2%), 전기·가스·증기업(△8.0%) 등은 감소했다.

출하는 전월 대비 4.5% 감소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 17.4% 증가했고 재고는 전월 대비 1.7%, 전년 동월 대비 12.5% 각각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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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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