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전북 무역수지 1억5800만 달러 흑자

입력 : 26.07.16 10:35|정영훈 |댓글 0
수출 20.3% 증가한 6억5000만 달러
수입 5.8% 증가한 4억9300만 달러


지난달 전북 수출이 주요 교역국인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이어가며 회복 흐름을 보였다. 무역수지도 흑자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수출입 흐름을 이어갔다.

16일 전주세관이 발표한 '2026년 6월 전북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전북 수출은 6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0.3%, 전월 대비 0.7% 증가했다. 수입은 4억9300만 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5.8% 늘었으며, 무역수지는 1억58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은 기타 경공업품이 전년 동월 대비 50.2% 증가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화공품은 24.4%, 기계류·정밀기기는 7.8% 각각 증가한 반면 철강제품은 14.2%, 수송장비는 10.3% 감소했다.
 
 
그래픽=정호석
 
 
국가별로는 미국(32.9%)과 중국(33.7%)을 비롯해 베트남(34.2%), 일본(39.1%), 홍콩(330.4%), 대만(85.5%), 캐나다(42.1%), 싱가포르(21.0%), 중남미(14.7%) 등으로의 수출이 증가했다. 반면 유럽연합(EU)은 11.6%, 중동은 36.0%, 독립국가연합(CIS)은 22.5%, 동구권은 37.2%, 호주는 6.8% 각각 감소했다. 특히 미국과 중국 수출은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수입은 전기·전자기기가 20.6%, 화공품이 10.2% 증가한 반면 곡물은 25.8%, 경공업 원료는 13.3%, 기계류·정밀기기는 12.3% 감소했다.

국가별 수입은 중국(30.4%), 일본(5.7%), 유럽연합(1.6%), 대만(118.2%), 캐나다(176.3%), 홍콩(36.9%) 등에서 증가했다. 반면 미국은 4.5%, 중남미는 5.8%, 베트남은 17.7%, 독립국가연합은 53.7%, 동구권은 18.3%, 호주는 52.1%, 싱가포르는 18.3%, 중동은 80.6% 각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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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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