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강원지역 수출이 의료기기와 면류, 화장품 등 주요 품목의 호조에 힘입어 증가세를 이어갔다. 수입이 수출보다 큰 폭으로 늘면서 무역수지는 적자로 돌아섰고, 미국 수출은 6개월 연속 감소했다.
19일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가 발표한 ‘2026년 7월 강원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7월 강원지역 수출은 2억8979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0% 증가했다. 역대 7월 기준으로는 2023년 3억324만 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이다.
강원지역 수출액은 16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14위, 수출 증가율은 12위를 기록했다. 같은 달 전국 수출 증가율은 63.0%로 강원지역보다 높았으며, 강원지역 수출액이 전국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3%였다.
수입은 3억222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46.5% 증가했다. 이에 따라 7월 무역수지는 3241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가공단계별로는 1차산품 수출이 212.9% 급증했으며, 소비재와 자본재도 각각 21.0%, 6.9%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의료기기가 6456만 달러로 13.7% 증가하며 최대 수출품목을 유지했다. 면류는 4409만 달러로 27.9%, 화장품은 3456만 달러로 34.2% 증가했다. 완제의약품은 3007만 달러로 137.7% 급증한 반면, 자동차부품은 1568만 달러로 17.1%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 수출이 10.2% 증가했고 유럽과 중남미도 각각 9.7%, 32.2% 늘어나 주요 권역의 수출 호조가 전체 증가세를 이끌었다.
국가별로는 중국 수출이 4201만 달러로 49.2% 증가하며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홍콩은 2309만 달러로 655.6% 급증했고, 일본은 1330만 달러로 5.3%, 인도는 1260만 달러로 22.8% 각각 증가했다.
반면 미국 수출은 3691만 달러로 19.1% 감소하며 6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의료기기와 자동차부품 등 주력 품목의 부진이 영향을 미쳤다.
전체적으로 보면 강원 수출은 주요 소비재와 의료기기·의약품 등의 호조로 증가했지만, 미국 수출 감소와 수입 급증으로 무역수지는 적자로 전환됐다.
19일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가 발표한 ‘2026년 7월 강원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7월 강원지역 수출은 2억8979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0% 증가했다. 역대 7월 기준으로는 2023년 3억324만 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이다.
강원지역 수출액은 16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14위, 수출 증가율은 12위를 기록했다. 같은 달 전국 수출 증가율은 63.0%로 강원지역보다 높았으며, 강원지역 수출액이 전국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3%였다.
수입은 3억222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46.5% 증가했다. 이에 따라 7월 무역수지는 3241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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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단계별로는 1차산품 수출이 212.9% 급증했으며, 소비재와 자본재도 각각 21.0%, 6.9%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의료기기가 6456만 달러로 13.7% 증가하며 최대 수출품목을 유지했다. 면류는 4409만 달러로 27.9%, 화장품은 3456만 달러로 34.2% 증가했다. 완제의약품은 3007만 달러로 137.7% 급증한 반면, 자동차부품은 1568만 달러로 17.1%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 수출이 10.2% 증가했고 유럽과 중남미도 각각 9.7%, 32.2% 늘어나 주요 권역의 수출 호조가 전체 증가세를 이끌었다.
국가별로는 중국 수출이 4201만 달러로 49.2% 증가하며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홍콩은 2309만 달러로 655.6% 급증했고, 일본은 1330만 달러로 5.3%, 인도는 1260만 달러로 22.8% 각각 증가했다.
반면 미국 수출은 3691만 달러로 19.1% 감소하며 6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의료기기와 자동차부품 등 주력 품목의 부진이 영향을 미쳤다.
전체적으로 보면 강원 수출은 주요 소비재와 의료기기·의약품 등의 호조로 증가했지만, 미국 수출 감소와 수입 급증으로 무역수지는 적자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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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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