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부산 무역수지 7900만 달러 적자

입력 : 26.09.15 13:17|정영훈 |댓글 0
수출 7.2% 증가한 11억8400만 달러
수입 7.5% 증가한 12억6300만 달러


부산지역 수출이 6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한 반면 무역수지는 7개월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15일 부산본부세관이 발표한 ‘2026년 8월 부산지역 수출입 현황 및 무역수지’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7.2% 증가한 11억84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수출은 지난 3월부터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7.5% 증가한 12억63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무역수지는 7900만 달러 적자를 나타냈다. 무역수지가 적자로 돌아선 것은 7개월 만이다.
 
 
그래픽=정호석
 
  
품목별 수출은 전기·전자제품이 32.5% 증가했고 승용자동차 14.6%, 기계류와 정밀기기 5.3%, 철강제품 4.4% 각각 늘었다. 반면 선박은 76.5%, 자동차부품은 15.6%, 화공품은 5.5%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미국 42.4%, 중국 25.5%, 동남아 19.6%, EU 1.5% 증가했다. 중남미와 일본은 각각 13.0%, 5.4% 감소했다.

수입 품목별로는 소비재가 3.3% 감소했지만 원자재와 자본재는 각각 15.7%, 8.5% 증가했다.

국가별 무역수지는 미국 1억8100만 달러, 중남미 5400만 달러, 동남아 3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중국은 2억5200만 달러, 일본 5200만 달러, EU 2600만 달러 적자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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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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