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인천 광공업 생산 4.0%↑… 대형소매점 3.6%↓·건설수주 47.1%↑

입력 : 25.12.30 15:12|정영훈 |댓글 0

지난달 인천 산업활동은 광공업 생산과 출하, 건설수주가 증가한 반면 대형소매점 판매는 감소세를 나타냈다.

30일 경인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2025년 11월 수도권 시도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인천의 11월 광공업 생산지수는 131.8(2020=100)로 전년 동월 대비 4.0%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51.1%), 의약품(6.2%), 전기·가스·증기업(9.2%) 등이 증가했으나, 전자·통신(-10.3%), 자동차(-9.8%), 금속가공(-13.4%) 등은 감소했다.

광공업 출하지수는 115.2로 전년 동월 대비 4.4% 증가했다. 기계장비(45.1%), 의약품(65.5%), 1차금속(9.1%) 등의 출하가 늘어난 반면, 자동차(-16.0%), 전자·통신(-8.4%), 금속가공(-14.3%) 등은 줄었다.
 
 
그래픽=주은승
 
 
제조업 재고지수는 114.1로 전년 동월 대비 12.3% 감소했다. 재고율지수는 97.3%로 전월보다 3.0포인트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전자·통신(14.7%), 금속가공(17.4%), 의료·정밀·광학기기(24.6%) 등에서 재고가 증가했고, 자동차(-30.9%), 1차금속(-5.0%), 나무제품(-37.9%) 등은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13.0으로 전년 동월 대비 3.6% 감소했으며, 대형마트 판매도 4.7% 줄었다.

건설수주액은 1조1235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47.1% 증가했다. 공공부문 수주는 168.6%, 민간부문은 37.5% 각각 늘었고, 공종별로는 건축이 43.0%, 토목이 108.2% 증가했다.

다만 1~11월 누계 기준 건설수주액은 전년 대비 13.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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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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