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경기도 북부 지역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25.0% 감소하며 8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20일 한국무역협회 경기북부지역본부가 발표한 ‘경기북부 2025년 10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10월 수출은 8억460만 달러로 25.0% 감소했다. 이는 1월(-19.4%)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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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수입은 8억1676만 달러로 3.2% 감소했으며, 무역수지는 1215만 달러 적자를 기록해 4개월 만에 적자로 전환됐다.
경기도 전체 수출은 151억4641만 달러로, 경기북부 수출 비중은 5.3%에 그쳤다.
품목별로는 평판디스플레이 31.3%, 계측기 44.0% 각각 감소하며 수출 부진을 이끌었다. 반면 집적회로 반도체 16.4%, 승용차 71.8%로 증가세를 보였다.
국가별로는 중국 30.5%, 베트남 29.3% 각각 감소하며 주요 시장이 위축됐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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