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충남 광공업 생산 0.7% 감소…서비스업·소매판매는 증가

입력 : 26.05.20 21:34|정영훈 |댓글 0

올해 1분기 충남 지역경제는 광공업 생산이 감소했지만 서비스업 생산과 소매판매는 증가했다. 건설수주는 증가했고 수출은 크게 늘었으며 수입은 감소했다. 고용률은 상승했고 인구는 순유입을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가 20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충남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분기 대비 0.7% 감소했다. 전기·가스업(24.4%), 기계장비(12.4%) 등이 늘었으나 반도체·전자부품(-10.0%), 자동차(-4.2%) 등이 줄었다.

서비스업 생산은 전년 동분기 대비 4.1% 증가했다. 보건·복지(5.6%), 부동산(11.4%), 도매·소매(3.0%) 등이 늘었다.

소매판매는 전년 동분기 대비 2.1% 증가했다. 슈퍼마켓·잡화점·편의점(-2.6%), 대형마트(-10.0%) 등이 줄었으나 승용차·연료소매점(6.6%), 전문소매점(3.2%) 등이 늘었다.
 
 
자료=국가데이터처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분기 대비 1.8% 상승했다. 농산물(-2.3%), 의약품(-0.5%) 등이 하락했으나 외식 제외 개인서비스(3.0%), 외식(2.6%) 등이 올랐다.

건설수주는 전년 동분기 대비 1조2150억원 증가했다. 공장·창고(-1420억원), 발전·송전(-1180억원) 등이 줄었으나 주택(1조4360억원), 철도·궤도(870억원) 등이 늘었다.

수출은 전년 동분기 대비 204억8000만 달러 증가했다. 기타 집적회로 반도체·부품(-2억9300만 달러), 유리(-5400만 달러) 등이 줄었으나 메모리 반도체(162억7300만 달러), 컴퓨터 주변기기(27억5300만 달러) 등이 늘었다.

수입은 전년 동분기 대비 9900만 달러 감소했다. 기타 경공업제품(1470만 달러), 석탄(1320만 달러) 등이 늘었으나 원유(-3370만 달러), 가스(-1820만 달러) 등이 줄었다.

고용률은 전년 동분기 대비 0.8%포인트(p) 상승​했다. 20대(-1.9%p)에서는 하락했으나 30대(3.0%p), 40대(2.0%p) 등에서 상승했다.

인구이동은 1972명 순유입을 기록했다. 20~24세(-768명), 15~19세(-200명) 등에서는 인구가 유출됐으나 55~59세(476명), 60~64세(406명) 등에서는 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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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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